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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위 순위는 꽤 예전 것인데(케이온 방영 종료 시)
자꾸 1위를 '스타킹 유이' 가 차지하길래 참 흐뭇했었습니다.

간밤에 케이온 2권을 읽다가 여고생들의 다리가 참 멋지다는 생각을 하다가
맨 뒤의 애니화 축하 멘트중 '멋진 허벅지' 라는 단어를 보고 이 사람의 믿음을 확신(...)했지요.

가슴 속에 불붙은 이 열정에 이끌려 좋아하는 그림 몇 점을 올려봅니다.
선정기준은 다리와 마빡으로 한정할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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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리미테에서 왠지 나나가 제일 좋더군요. 아니, 좋아졌습니다. 최신 캐릭터다 보니.
이 사람이 가장 이상적으로 생각하는 마빡을 가지고 있는데다가 성격이 활발하고 왠지 천연속성같은 느낌인게...
특히 두번째 그림은 구도가 매우 좋아요. 하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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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온은 재밌는 애니라기 보단 보기 즐거운 애니였죠. 만화책은 재밌는 면이 강했던 것 같지만.
스토리나 구성보다도 사람들의 취향에 맞춰졌다는 점에서 부담없이 즐길 수 있던게 좋았죠.

사실 케이온을 볼 때에 한참 무릎 패치에 허덕이면서
'어쩌면 다리만 보고도 얘들을 구분할 수 있을 지도 몰라' 같은 생각을 한 적도 있습니다. 결국 시도는 안 했지만.
귀찮다기 보단 특성이 너무 뚜렷해서 그랬던 것 같네요.
첫번째 그림을 보면 알 수 있듯이 스타킹이나 형태로 캐릭 구분이 갑니다. 아, 저 위의 그림은 정말 멋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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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이건 아닙니다. 취소, 취소.
윳쿠리따윈 좋아하지 않는다고요.

자, 그럼 다음 쿨타임에 다시 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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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왕 말이 나왔으니 이 사람이 사랑하는 마빡 캐릭터들을 보도록 할까요.

이마가 드러나는 헤어스타일, 이라고 정했지만 사실 이런 (여성)캐릭터가 그렇게 많지도 않고
있어도 정말 잘 어울리는 경우는 쉽게 찾아보기 힘듭니다.
마빡이라는 아이템은 누구에게나 어울리는 것은 아니잖아요?

그래도 그냥 지나치기엔 아까운 이마들이기에 관심을 버릴 수가 없네요.
누구에게나 어울리지 않기에 더욱 빛(...)을 발하는 건지 모르겠습니다.


...해서, 마빡 캐릭터 퍼레이드.
개인적인 감상이지만 이마로 전체 모에도가 올랐다고 생각하는 인물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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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 어비스의 노엘. 아, 좀더 예쁘게 나온 장면을 찍어주고 싶었는데.OTL

사실 애니판보다는 게임에서 나온 모습이 더 좋았습니다. 폴리곤이었지만.
파일럿이기 때문에 몸에 착 달라붙는 바지와 겉옷을 입고 있고, 성격도 밝고 태도도 싹싹해서 좋아했지요.
활약하는 장면이나 관련 이벤트는 적었지만 의외의 부분에서 얼굴을 붉히는 씬도 있기 때문에 은근히 인기가 많은 조연이었습니다.

헤어스타일은 언제나 저 모양.
처음에는 별로 신경도 쓰지 않았던 부분이지만 날이 갈수록 어라, 이상타. 왠지 모르게 노엘이 계속 좋네.(...)
디 어비스의 다른 캐릭터들보다 더 오래 좋아했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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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케치북의 토리카이 하즈키.
사실 교복 버젼보다 모자를 쓴 사복 버젼을 좋아합니다. 하즈키에게 잘 어울려요.

이 스케치북이란 만화가 일상 생활에서 동감을 불러올만한 소재를 자주 다루는데 하즈키의 경우가 특히 그렇죠.
특히 근검절약하는 부분은 하츠키의 주된 이야기인 동시에 매력입니다.
집안이 가난한건가? 아마 혼자 살아서 그런 걸지도.

스케치북은 그렇게 큰 재미가 있는 만화는 아니지만 하즈키가 너무 좋아서 죽 보고 있네요.
혼자 생각하며 돌아다니는 경우가 많아서 무뚝뚝한 인상이지만 그런저럭 사교성도 있고 가끔 웃거나 귀여운 표정을 보여주지요. 하즈키... 귀여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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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리미테의 나나.
처음 나나가 (뜬금없이)등장하였을 때 생각했습니다. 이것은 모에다, 라고.
에리코와 비슷한 이미지를 줄려고 했다지만 에리코보다 나나가 더 좋더군요. 성격도 재미있고.
연하다운 착실한 이미지에 모험을 좋아하는 성격의 그녀를 보고 있노라면 나 자신이 요시노가 된 느낌이랄까...

이마로 치자면 그녀같은 헤어스타일을 제일 좋아합니다. 양 옆으로 머리카락을 흘린 스타일이.
반대로 머리카락을 전부 모아 뒤로 묶은 것은 아무래도 별 느낌이 없군요.
여기서 더 발전하면
동인지 버젼의 나나 헤어스타일이 나오는데 그게 기절할 만큼 좋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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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전재판3의 아야메.
아야메의 경우에는 얼굴 붉히는 모습이 예뻐서 좋아했습니다. 웃는 얼굴도.
머리모양에 대해서는 별 감흥은 없지만, 전체적으로 복장 등 이미지에 맞는 머리모양이라 생각하네요.

이마가 훤히 드러나서 좋았던 점은 얼굴이 한결 더 희고 깨끗해 보였다는 것.
밝고 깨끗한 얼굴이 최대 마빡 모에의 장점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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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토보쿠 CG 중에 하나입니다. 이것은 그냥 보너스로 넣은 샷.
미즈호가 마빡 캐릭터는 아니지만 이 샷에서 나온 모습이 워낙 빛나 보여서 찍어봤습니다.
뭐, 미즈호야 원래 빛나는 캐릭터지만.

치장을 하기 위해 잠깐 저렇게 한 상황이 참 좋네요.
미즈호 뿐만이 아니라 만화를 보면 가끔 미소녀들이 세수 등을 하기 위해 헤어밴드로 이마를 드러내는 장면이 있습니다.
그 장면이 좋아요. 예, 이번엔 거짓말이 아니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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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모에의 기원.
영원한 이상향.
지금까지 좋아했고 앞으로 더 좋아할겁니다.



찾아본 바, 단순히 이마가 드러난 캐릭터는 꽤 있습니다.
하지만 이마가 드러남으로서 매력이 올라가는 캐릭터는 몇 없지요.
동그란 얼굴이 그대로 드러나고, 이마를 드러내기 위한 머리카락 처리 탓에 자칫 어색해질지 모르는 위험을 감수하고 모에하고자 하는 미소녀들의 모험심이 엿보이는 요소.

얼굴 전체의 이미지를 결정짓기 때문에 캐릭터마다 비슷한 느낌을 받을 수도 있지만,

...그 미묘한 차이를 즐길 줄 아는 자가 매니아입니다. 자, 여러분도 같이 정진을!(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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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일즈 오브 디 어비스 애니에서 엔딩그림이 바뀌었기 때문에 스샷을 찍어 봤습니다.
어비스의 캐릭터들이 게임에서 얻을 수 있는 코스튬 복장을 하고 나오는군요.
그림이 하나같이 잘 그려서 굉장히 멋지네요.

특히 나탈리아의 저 카우보이 복장과, 저 표정이 잘 어울려서 한 눈에 뻑 갈 지경입니다.
딱히 나탈리아의 팬은 아닌데 비쥬얼만 보면 늘 반해버리고 마네요. 하악.
나탈리아의 코스튬 복장은 살색 계열(...)이 워낙 많아서 어떤게 나오려나, 했는데 이건 기대 이상.
게임 할 때 얻지 못했던 코스튬이군요.

제이드는 악의 보령술사 코스튬.
황제가 일행에게 옷을 선물했을 때, 제이드 옷은 악당삘이 난다며 다들 비웃었던 이벤트가 있었죠.
그 때는 제이드, 싫어하는 눈치였는데 저렇게 당당하게 입은 모습을 보니 어울린다고 생각되네요.

티아 복장은 메이드 복장이 아니여서 NG.
가이 복장도 나쁘지 않았고, 애쉬가 '파브레 자작' 옷을 입은게 의외네요.(원래 루크 옷)
하긴, 애쉬는 달리 코스튬도 없으니.


디 어비스 말고 애니는 마리미테 4기를 보고 있습니다.
음, 2화에 작붕이 조금 심해서 놀랐네요.
유미가 너무너무 무서웠던 것도 문제었지만, 머리 푼 토오코가 예쁘게 나오지 않아서 실망이었습니다.OTL
3화에서 다시 나아져서 다행이지요. '스루 오디션' 스토리도 좋은 편이고.
나나가 나오면서부터 황건적이 많이 좋아졌던 터라, 나나의 등장을 기대하고 있지요.


...그 외, 보고있는 애니는 없습니다.
아, 흑신이 그런저럭 볼 만하다는 얘기도 있던데. 액션이 좋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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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리미테 4기 엔딩의 토오코입니다.
쓸쓸해 보이는 모습이 왠지 정발판 진행의 모습과 겹쳐보여서.
정말로 입학 초기의 '천진난만하고 남 돌봐주기 좋아하던 토오코 양' 은 어디로 가고,
연극부에서나 동백반에서 겉도는 토오코가 되었을까요.
(그래도 좋다!!)

소설을 '하악하악 토오코짱 이리로 와, 내가 같이 있어줄께'
같은 심정으로 읽었던 것을 생각하면 빠져나오기는 아직 멀었다는 생각이 듭니다.(...)


여하튼 시작한 애니 4기입니다.
말 많은 오프닝에서 부터 엔딩까지. 아, 오프닝은 그냥 웃겼습니다. 마법소녀 유미.
누가 어떻게 그렇게 하자고 생각한 건지.
음악이나 노래는 조금 옛날 느낌이 나던데, 영상은 그냥 파격적이라고 할 수 있군요.
2학년 트리오를 중심으로 나오는게 나름 좋네요.
특히 유미, 소설판에서는 이미 언터쳐너블의 존재가 되었고 4기는 그 과정을 상세히 그려질 것이니 기대해 봅니다.


후쿠자와 유미, 얘기가 나와서 말인데
자나깨나 페르몬을 뿌리고 다니는 마성의 여자라고 하지만 25권에서 보여준 그 달관의 경지엔 혀를 내둘 지경.
사람을 그렇게까지 밀고 당기고 들었다 놨다, 아주 환상적이에요.
과거 얘기에 속하는 4기 1화의, 하급생에게 엉덩이(...)를 흔들며 아양떠는 모습을 보고
이게 다 계산된 행동이였구나 생각이 들어 한없이 무섭게 느껴졌습니다.
토오코가 유미를 처음 본 순간. '이 사람은 무섭다' 라고 직감적으로 느낀 것이 정답.
그걸 눈치채고 저항을 했던 거겠지만... 결국엔.(묵념)

간만에 다시 보는 애니가 하나 추가되었습니다.
으음, 요즘 노래방을 가도 부를 일본 노래가 없는걸 보면 좀더 봐야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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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오코(드릴)가 머리를 푼 모습이라고 합니다]


3일 연속으로 마리미테 꿈을 꿔버리고 말았습니다.
유미는 세 번 다 나왔고, 어젯밤에는 무려 토오코 짱이 나와서리 유미 짱과 하악하악.(...순수했습니다)



뭐, 좋기는 한데 아무래도 이 지경이 되면 이 사람이라고 해도 걱정이 되네요.
사람이 이렇게 살아도 되나,
좀더 제대로 된 취미도 가지는 것이 좋지 않을까, 하고 말이죠.
(↑이쪽을 관두겠다는 말은 안합니다)

새삼스럽지만 하이틴 소설을 읽고 밤에 꿈꾸는 것이 하루일과라 하기엔 조금 남사스러운 나이인지라,
관두자니 차마 그럴 수가 없고조금 멀리하려고 하면 다른 게임 취미도 다를 것이 뭐가 있나, 하는 생각이 들어서 속이 참 복잡해 집니다. 아, 내 이론대로라면 미중년은 정말 아무 문제 없는데.


...뭐어, 저 취미가 어떻튼 간에,
복학도 했으니 공부를 대신할 새로운 취미를 찾는 것도 나쁘지 않겠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세상 어디 내놔도 부끄럽지 않은 취미... 같은 것을 굳이 찾는 것은 아니지만
일단 컴퓨터가 없어도 충분히 즐길 수 있는 것으로.

운동이라면 걷기를 좋아해요 ─ 이것은 결국 운동 안 한다는 소리고.

탁구 치는 것은 제법 좋아합니다 ─ 정말로 좋기는 한데 같이 칠 사람이 없네요.
주위에 협조성이 있는 친구가 있으면 모를까, 다같이 방구석에 쳐박혀 있어서... 쳇, 생산성 없는 것들.(←)

보드게임은 정말 재밌죠 ─ 역시 마찬가지로 같이 하자는 친구가 없습니다.


결국 대저는 누군가가 반드시 필요한 취미보다 혼자서 할 수 있는 것이여야 하는데,
악기 연주 이외에는 짚히는 것이 없네요. 그렇다고 취미로 삼고싶은 악기가 있는 것도 아니고.
'공부를 취미삼으라' 는 말은 대체 어디의 누가 한 저주스러운 말인지 모르겠지만 그럴 생각은 없습니다.
일이죠, 일.

그래서, 다른 분들은 어떤 건전한 취미를 가지고 계신지 궁금합니다.
즐거운 취미생활이 있다면 부디 추천을 굽신굽신.



*하지만 별로 기대는 안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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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들 재밌다고 하는 것을 나중에 와서야 재밌다며 혼자 들떠있는 것을 바보짓의 최고봉으로 치던데,
옙, 죄송합니다. 하지만 요즘 달리 하는 게 없으니 포스팅거리로 좀 쓰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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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격이 처음하고 많이 변한거 아냐? 유미 양?]


비록 이전에 마리미테를 제대로 접하지는 못했지만 워낙 유명했던 탓에 대충은 알고 있었습니다.
거기서 주인공, 후쿠자와 유미에 대해 받은 느낌은 역시 신데렐라라고 할까요.
어느 날, 동경하던 사치코의 눈에 띄어 (원치않던)한바탕 소동 끝에 여동생이 되고,
산백합회 사람들과 엮이면서 행복한 학창생활을 영위하게 되는 이야기.

작품의 주인공으로서 단순한 서술자의 입장이 아니라 사건 하나하나에 깊게 개입하고,
등장인물들 전원에게 강력한 영향력을 끼치는 모습도 보이지만...
아무래도 '평범' 이라는 이미지가 박혀있는 탓에 그리 대단한 인물로 보이지는 않습니다.
따라서, 마리미테 소설책을 중간에 읽다 만 한 친구는 이렇게 말했습니다.


"시간이 많이 흘러서 유미도 로사 키넨시스 앙 부통이 되었다고 하지만 말이야,
난 솔직히 유미가 3학년이 되는 모습은 상상할 수가 없단 말이지.
아니, 상상하기 힘든 것은 2학년인 지금도 마찬가지야. 그 어리버리하던 모습이 어딜 갈까.
아마 그런 유미가 3학년이 되서 로사 키넨시스가 되면 산백합회를 말아먹지는 않을까...
나는 그렇게 생각해."



...말이 좀 심하다고 생각하지만 저 말을 듣고 이해가 안가는 것도 아니였습니다.
여하튼 그런 이미지였으니깐요. 유미는.

하지만 최근에 마리미테 팬페이지에서(그런데도 갔었냐...)
후쿠자와 유미에 대한 팬들의 전체적인 평가와 실제 유미의 인상이 어떤지 알 수 있는 기회가 있었습니다.
여기에 간략하게 적어서 살펴보자면...


─초반 평범한 이미지로 등장했으나 결코 평범하지 않은, 거기다 인기까지 좋은 주인공

─레이니 블루 사건 이후로 각성하여 총수에서 총공으로 태세변환.(...)

─인간관계가 놀라울 정도로 좋음.

─황장미 쪽으로는 절친한 친구인 요시노, 백장미 쪽으로는 선배인 세이와 친구인 시마코, 홍장미는 말할 것도 없고, 학교에 지대한 영향력을 지닌 마미와 츠타코와의 관계도 지극히 양호, 중학교 때의 선생님이 아직도 기억해 준다던가, 시스콤인 동생이 있다던가, 안으로는 다수의 1학년 팬을 거느리고 있으며 밖으로는 하나데라 학원의 남자들을 홀려 놓았다고 함.
아, 일설에는 게이까지 홀렸다고...

─사립 리리안 학원, 거기는 유미를 위한 할렘... 이라는 설(說)

─자신을 싫어하는 사람이 있으면 좋아하게 될 때까지 쫓아다님.(...)

─그녀가 관심을 보여서 지금까지 해결되지 않은 사건이 없음.

─그녀가 3학년이 되는 순간 역대최강 캐릭터의 탄생조짐이 보임.

─팬픽에서 제일 많이 죽음.
(아마 다크한 계열의 팬픽에서 동반자살하는 내용같은데, 잘은 모르겠지만 팬픽 중에서도 이런 쪽이 또 주류를 이룬 모양입니다?)

─1학년 괴롭히기에 맛들렸음.(좋은 의미로)

─현재 신격화 중.(←이 대목에서 폭소)

──────────────────────────────────────

...라는 이미지라고 합니다.

아닌게 아니라 2학년이 된 이후로 알게 모르게 유미의 캐릭터가 무척 강해졌습니다. 1학년들 탓에.
역시 에로게 주인공은 2학년이라는 것이 정석인 걸까요.
소설을 거침없이 읽고 있다가 문득 돌아보니 유미에 대한 인상이 너무 달라져 있어서 놀랐습니다.
그것도 모르는 사이에. 깨닫고 나서 많이 웃었네요. 아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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