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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위 순위는 꽤 예전 것인데(케이온 방영 종료 시)
자꾸 1위를 '스타킹 유이' 가 차지하길래 참 흐뭇했었습니다.

간밤에 케이온 2권을 읽다가 여고생들의 다리가 참 멋지다는 생각을 하다가
맨 뒤의 애니화 축하 멘트중 '멋진 허벅지' 라는 단어를 보고 이 사람의 믿음을 확신(...)했지요.

가슴 속에 불붙은 이 열정에 이끌려 좋아하는 그림 몇 점을 올려봅니다.
선정기준은 다리와 마빡으로 한정할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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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리미테에서 왠지 나나가 제일 좋더군요. 아니, 좋아졌습니다. 최신 캐릭터다 보니.
이 사람이 가장 이상적으로 생각하는 마빡을 가지고 있는데다가 성격이 활발하고 왠지 천연속성같은 느낌인게...
특히 두번째 그림은 구도가 매우 좋아요. 하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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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온은 재밌는 애니라기 보단 보기 즐거운 애니였죠. 만화책은 재밌는 면이 강했던 것 같지만.
스토리나 구성보다도 사람들의 취향에 맞춰졌다는 점에서 부담없이 즐길 수 있던게 좋았죠.

사실 케이온을 볼 때에 한참 무릎 패치에 허덕이면서
'어쩌면 다리만 보고도 얘들을 구분할 수 있을 지도 몰라' 같은 생각을 한 적도 있습니다. 결국 시도는 안 했지만.
귀찮다기 보단 특성이 너무 뚜렷해서 그랬던 것 같네요.
첫번째 그림을 보면 알 수 있듯이 스타킹이나 형태로 캐릭 구분이 갑니다. 아, 저 위의 그림은 정말 멋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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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이건 아닙니다. 취소, 취소.
윳쿠리따윈 좋아하지 않는다고요.

자, 그럼 다음 쿨타임에 다시 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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