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신히 엑박 한바퀴와 아이돌 마스터 게임을 구한지 꽤 오랜 시간이 됐지만
아직 제대로 해보지 못했습니다. 고작 1회차 배드엔딩을 봤을 뿐...
이제야 막 재미를 붙여갈 마당에 사정상 봉인됐습니다. 콘솔게임은 손대기 힘들군요.

아이마스 생각이 나서 말인데, 이 영상을 올려봅니다.






니코니코에 있는 수많은 아이마스 영상 중에 딱 하나의 영상을 고르라면 이걸 고르겠습니다.
니코니코 조곡의 첫노래로 쓰인 '에이전트의 밤을 가다' 라는 노래인데
유명한 노래라 여러 번 들었음에도 불구하고 전혀 다른 느낌을 주는 동영상입니다.

달빛이 비추는 아름다운 배경과 가창력이 잘 어울린다고 생각하는데
특히 후반의 '좀 더 물들여줘, 격렬하게...' 부분은 그야말로 '환상적인' 느낌을 받게 하더군요.

본디 엘라이스 님의 블로그에 있던 영상이지만 폭파되서 찾을 수 없게 되었더군요.
다시 보고싶어서 찾아봤는데 없어서 이 사람이 올렸습니다. 다음 동영상은 화질이 안 좋아서 이글루스로...
처음 이 영상을 봤을 때, 환상 속에 빠져드는 듯 했던 그 감각이 아직도 생생합니다.



이전에 있던 아이마스 포스팅도 그렇고, 여러모로 치하야를 좋아합니다.
하지만 베스트 파트너로 생각하는 것은 미키. 지금 공략 중이여서 그런가?(...)

그리고 요즘 또 다른 캐릭터가 끌립니다. 요녀석, 아키즈키 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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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마스의 아이돌 중에서 유일한 청일점.
여장남자여서 좋다는 것보다는... 그냥, 웃기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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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아, 아이마스 하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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