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론 유노하라 하면 아쿠에리온 evol의 유노하.
친구랑 애니 캐릭터에 대해서 얘기하다 보면 취향이 꽤나 틀린지라 언쟁이 일어나기 쉽상인데,
그럴 때 유노하 얘기를 꺼내면 의기투합하게 됩니다. 로리는 인류의 보배!

세간의 눈이 워낙 엄격해지고, 취향도 옛날과 많이 변해져버린 터라 가끔 '왜 로리가 좋지?' 하는 의문이 들 때가 있지만
이렇게 유노하나 로큐브(...)를 보다보면 '아, 역시 로리는 좋구나!' 하고 다시끔 깨닫게 되네요.
그러고보면 유노하와 로큐브의 히나타는 성우가 같군요. 이 사람이 좋아하는 오구라 유이!


─요즘 애니를 보며 또 좋았던 캐릭터는 어나더의 미사키 메이 쨩!
메이 쨩의 모에 절정기는 5~6화였고, 최근엔 아카자와가 치고 올라오는 느낌이지만요.

미사키에게 부히부히 하다보면, 스즈미야 하루히 시리즈에서 나가토에게 부히했던 사람들의 심정이 이런 거였을까, 하는 생각도 듭니다. 음, 실제로는 좀 다르지만요.
수영복 화였던 8화는 왠지 느슨~했지만 다음 화부터는 스릴러 호러답게 다시 바짝 긴장하게 해주지 않을까 기대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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