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 이야기: 하향먹은 핀하사


처음에 포스팅 제목을 "간만에 핀테일 이야기" 라고 하고 쓰려고 보니
같은 제목으로 포스팅을 한 적이 있더군요. 으음...

여튼 간만에 "요즘 무슨 카드가 나왔나~" 궁금해서 소드걸스 홈페이지 가봤다가 빵 터져서 포스팅 해 봅니다.

일단 시작은 핀테일 카드로!


[핀테일의 고독한 영광]

왠지 어른스러워 보이는 핀테일...

특별히 뭐라고 할 부분이 없는 카드입니다.
하지만 지금부터 소개할 카드들을 생각해보면 차라리 이 편이 낫다는 것을 알 수 있을겁니다.(...)



[꺄악! 쫓아오지 마세요! 닿는 건 모두 녹이는 몬스터라니 청십자회의 이야기와는 다르잖아요!]

근래 루티카의 취급...

사실 루티카는 말이죠, 시즌1~2에서 배신과 통수로 점철된 비극에서 벗어난 이후로 이미지가 이렇단 말이죠.
아닌 말마따라 이젠 벗는 것 이외에 다른 존재의의를 찾기 힘든것 같습니다.
뭐, 상사로서의 위엄도 이미 저 멀리 가버린거 같고.

그래도 저정도 서비스는 귀여운 편이죠.


[누가 이런 못된 장난을…]

점점 일러가 야해지는 루티카 양.

뭔가 15금의 한계에 도전하는 듯한 복장입니다?
'중요한 부분만 가린다' 라는 것은 서비스 일러의 특징이긴 하지만 저건 상당히 위험한게 아닌지??
무엇보다 하반신이!

그래도 일단 아슬아슬 세입이라고 해 둡시다.

 

[그 가슴 건방지구나.조금 교육이 필요하겠는걸?]

이건 루티카가 GS 7번째 별 시절일 때의 일러... 같은데.(개목걸이 들고 있는 애는 GS 5번째 별)

그런건 아무래도 상관없고, 이래도 되는 것인가? 루티카? 소드걸스??

이걸 세입이라고 봐줘도 괜찮을까요? 기분 탓인지 유룬도 비치는거 같은데??



[초콜릿이 한가득이야!]

OUT!!!! OU~~~~~~~~~~~~~t!!!!!

그림은 발렌타인 때의 아스미스.
이 그림에 대한 팬들은 평가는 "짤리기 전에 빨리 받아두자."(...)


[에…엣 이 복장은!?나 드디어 전역한거야...!?][꿈이었다.]

마지막으로 핀테일 카드입니다.
핀테일 카드는 어딜가나 군대 소재죠. 아이돌 카드를 만들어도 군대 소재가 나오는 그 소녀, 핀테일.


핀테일의 존재의의가 군대이듯
뭐, 루티카의 존재의의는 이젠 진짜 에로 뿐인거 같단 말이죠.ㅋㅋㅋㅋㅋ
홈페이지에서 카드정보 보다가 저 카드들 보고 엄청 웃었네요.

그 중에 여고생 탐정, 아스미스 카드가 제일 야했다는 것이 좀 의외이긴 하지만
그래도 루티카가 목에 개목걸이 매고 조교당하는 카드도 만만치 않았어요.
이거, 글로 써놓고 보니 진짜 야하네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도 덕분에 카드 재밌게 보고 있습니다. 소드걸스.
다만 심의규제가 좀 걱정되긴 하네요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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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소드걸스 이야기입니다.

소드걸스 요즘 스토리가 뭔지도 모르겠고, 재미도 없고, 핀테일 카드가 거의 잘 안나와서 관심을 끊고 있었는데요.
갑자기 핀테일 관련 카드가 쏟아져서 좀 구경해 보니...ㅋㅋㅋ 재밌는게 많더군요.

그럼 오랜만에 핀테일 카드들을 볼까요!



[지금의 나를 막을 수 있는건… 없어!]


카드 제목은 '크룩스 기사단 핀테일' 그냥 보통 카드입니다.
누가 잊어먹었을까봐 아무 컨셉 없는 노멀 카드로 또 나왔군요. 일러가 예쁘긴 합니다.ㅎㅎ



[지금 내게 필요한건 무엇일까...]

검도부 핀테일. 왠일인지 진지한 핀테일입니다?
그런데 검도부라뇨, 군대일텐데? 아니면 학창시절의 핀테일일까요.

일러가 역시 멋집니다. 뭔가 엄숙한 분위기네요.
그런데 사람들 댓글은 "필요한 것은 전역..." 이라고 하고 있네요.(...)

[저...잘 부탁드려요.]

히익! 페도!

핀테일 로리입니다! 핀테일 로리 카드는 전에도 있었지만 이건 그것보다 어려요!! 게다가 뭔가 위험해!?
카드 제목은 '귀족영애 핀테일' 하긴 기사단에 들어갔으니깐요.

저 옷은 무슨 옷인지 언뜻 알아보기 힘든데 전통옷 중에서 가슴 부터 치마저고리로 내려오는 옷인거 같습니다?
원래 핀테일 옷이 전통복장 그대로가 아니긴 하지요.



[어쩌다 여기까지… 전혀 기쁘지 않아...]

왕좌의 핀테일. 다리만 꼬지 않았으면 참 단아하고 정숙하게 보였을 텐데요.

저 왕좌가 무슨 왕좌인지 모르겠는데 댓글이랑 카드 대사를 보면 아무래도 기사단 대빵자리인거 같습니다.
...죽어도 전역은 시켜주지 않는다 이 말이군요.


[하찮은 인간 주제에…]

핀테일 더 이블아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 검에 맹세하겠어요. 이제부터 쭉…그리고 앞으로도 영원히...]

...이 카드에는 슬픈 전설이 있어.


아래는 소드걸스 패치사항 중...


...맞아요, 핀테일이 거유는 아니죠. 빈유도 아니지만.

일러에 따라 좀 들쑥날쑥하긴 하고, 수영복 일러에서 빈유로 나와서 빈테일이란 별명도 붙었고
설정에 따르면 가슴이 88이라고 하니 큰 편이지만 크룩스가 워낙 슴가 기사단이니 그정도론 어림도 없고.ㅠㅠ


그래도 패치를 통한 하향은 너무하잖아!!ㅋㅋㅋ


이러니 저러니해도 꽤 멋진 일러입니다. 왠지 세이버 릴리가 생각나네요.




요즘 루티카는 요러고 다니는 중...

뭐, 좋아하지만요, 차이나 드레스.


여하튼 갑자기 핀테일 관련 카드가 막 나와서 신나서 포스팅해봤습니다.ㅋㅋ
그럼 다음 쿨타임때 다시 돌아오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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