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헤헤, 이번 주는 애니를 제대로 못 봤어요. 그러니깐 케이온!! 10화 감상만.
사실 유희왕 5D's를 죽어라하고 보고 있습니다.
조만간에 그 얘기를 하게 될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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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는 분은 아시지만 이 사람의 어머니는 학교 선생님 일을 하시고 계십니다.
(중학교)수학 선생님이신데, 나이 든 제자들이 찾아오고 연락하는 것을 보면 좋은 선생님이시겠죠.

어머니가 선생님이신지라, 선생님 업무에 대한 이런저런 일을 전해듣고 있습니다.
그런데 설마 같은 소리를 케이온!!에서 보게 될 줄이야.
'오늘은 몇 시간이나 서 있었다' 같은 말은 선생님 불평의 주요 패턴... 일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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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여간 이번에는 사와코 선생님의 턴~ 입니다.
스토리는 대충 '나의 경음부는 이렇지 않다능!'.
한때 받친 열정은 그리 쉽게 식지 않는 법이죠. 그것이 진심이면 진심인 만큼.
사실 이번 이야기는 휴덕은 있되 탈덕은 없다는 것을 우회적으로 보여주고 있...(퍽)

사와코에 대한 이 사람의 느낌은 미묘한데, 이번 화는 내용이 워낙 재밌어서 즐겁게 볼 수 있었습니다.
특히 후반의 작화나 연출은 최강!!

...인데, 어째 케이온!! 을 볼 때마다 이런 생각이 드는 느낌이 듭니다?
케이온!! 이전 화들에 대한 감상들을 돌이켜 생각해보면
'아, 이번 화가 최고였어' 라고 몇 번이고 말했는데 말이죠.
케이온!!이 얼마나 잘 만들어지고 있는지 다시금 생각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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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체가 바껴서, 어쩐지 리오(by 하늘의 소리)처럼 변한 미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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츠무기는 최근들어 왠지 '곱슬머리' 라는 설정을 팍팍 밀어주고 있다는 느낌이 든단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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