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희왕 앜파 이번화(74화) 은근히 재밌었네요!
팬들 사이에서도 평판이 좋구요! ㅋㅋ

원래 듀얼 시작하기 전, 듀얼디스크를 펼치면서 주인공이 포즈를 잡는 씬이 있는데
이번 화에 유즈가 그걸 합니다!
주인공만 하는 건줄 알았는데 느닷없이 히로인이!!

뭔가 기념비적인 느낌인데 하필 유즈 복장이 평소 것이 아니라 세레나 복장이여서ㅋㅋㅋ


─아닌게 아니라 이번 화 유즈가 멋졌어요!

융합 세계의 유우야, 유리를 만나서 절체절명의 위기를 겪지만 본인의 능력과 기연(...)으로 극복하는 장면이 그야말로 주인공! ㅋㅋ



유리가 유즈를 잡으려고 손을 뻗는 순간!


패기있게 손을 처내더니!


3회전 백덤블링으로 순식간에 거리를 벌리는 기행을!!!

ㅋㅋㅋㅋ 아니, 멋있긴 한데,
팬들은 저 장면 보고 다들 벙 쪘을겁니다.ㅋㅋㅋㅋㅋ

저렇게 운동신경이 좋으면 지금까지 왜 안했지... 싶지만
뭐, 보여줄 기회도 없었고, 무엇보다 평소엔 미니스커트니깐!!!!



─여하튼 이번 유희왕 앜파 47화는, 이 애니가 착각물이라는 것을 잘 보여줬지요.

현재 벌어지고 있는 착각들을 살펴보면,

1. 쿠로사키는 유우야가 유토를 죽였다고 생각한다.→아닙니다. 임종을 지켜봤을뿐.

2. 유고는 융합의 앞잡이이다.→아닙니다. 융합(ユーゴー)과 이름이 비슷해서 모두 착각하고 있을 뿐.(...)

3. 유고는 유즈를 린이라 생각한다.→아닙니다. 다른 차원의 특이점일 뿐.

4. 유즈는 유리를 유고라 생각한다.→유우야즈(...) 4명 얼굴이 똑같다 보니.(...)

5. 오벨리스크 포스는 유즈를 세레나라 생각한다.→옷을 갈아입어서 지요.

6. 데니스는 유리가 유즈를 납치했다고 생각한다.→유즈는 모두가 예상도 못한 방법으로 탈출(...)햇습니다.

7. 유우야는 데니스가 같은 편이라 생각한다.→속지마! 배신자야!

...등, 사실 적으면 어마어마하게 많습니다.

애시당초 이 전쟁이 착각때문에 벌어지고 있으니.

이 수많은 착각들을 전부 파악하고 있는 캐릭터는 작중에 한 명도 없는듯 합니다.
오직 시청자들만이 알고 있죠.

그러다보니 점점 사태가 산으로 가는 모습이 즐겁기도 하고,
뭐랄까, 전개가 어디로 튈 지 몰라서 두근두근하네요ㅋㅋㅋㅋㅋ


─쿠로사키VS 소라의 리턴매치는 소라의 승리... 로 끝나긴 했는데

암만봐도 쿠로사키가 설렁설렁 싸운데다 싸우는 과정도 생략되서 임팩트가 별로 없었네요.
그냥 스토리 진행하려고 "싸우다 졌습니다~" 한 느낌?

쿠로사키는 레이즈 팔콘도 소환 안하고 혼자놀기만 하고.(보면 배를 잡고 웃을 수 있음ㅋㅋ)


쿠로사키가 져서 계단을 구르는 순간, 세레나가 쿠로사키를 만나러 왔다가
세레나가 쿠로사키를 구해주고 둘이 같이 도망치는 전개라고 하네요.

다음화 제목은 "상처입은 매"
친구가 이걸보고 "상처입은 매라니... 쿠로사키에게서 찐한 중2의 향기가 느껴지는군."
누군가는 "저 노답시스콘은 여동생이랑 똑같이 생긴 여자가 도와주러 온 것만으로도 힘낼 수 있다" 라곸ㅋㅋ

아, 하여간 다음화도 기대기대됩니다.
요즘 유희왕 앜파 한 번보면 너무 신나서 후유증이 2~3일은 가네요!!

─유희왕 앜파 재밌어요 유희왕 앜파.

오늘은 유희왕 앜파를 보다가 흥미로운 사실을 발견해서 그걸 포스팅해 봅니다.
원래 최근 스토리를 소개할까 하다가 '유희왕 줄거리 소개 블로그도 아니니깐~' 라는 생각이 들어서 패스.ㅋㅋ




─유희왕 아크파이브의 히로인인 히이라기 유즈.
기가 세고 츤데레 기운도 있지만, 주인공인 유우야와 친한 친구면서 "유우야를 위해서!" 라고 생각하며 행동하는 좋은 히로인입니다. 얼굴도 귀엽고.

그런데 말이죠,
보통 유희왕 시리즈의 히로인들은 취급이 안 좋았습니다. 이건 전통.
유희왕의 주제는 첫 시작부터 "우정" 이었기 때문에 남녀간의 사랑 이야기는 좀 뒷전이었거든요.

그러다보니 자연스레 히로인은 들러리로 전락해서, 유희왕DM(오리지널)에선 거의 공기나 다름 없었고
그 이후로 조금씩 존재감이 늘어봤자 조연의 벽을 넘어서진 못했습니다.

그래서 유희왕 앜파가 처음 나왔을 때, 히로인에게 큰 관심을 가진 팬들은 별로 없었을 겁니다.

...하지만 뚜껑을 열어보니 이게 왠걸?
유즈는 그냥 히로인이 아니었습니다. 오히려 지금까지 보면 유즈가 유희왕 앜파의 주인공이에요!!!!!!!!

그리고 유희왕 앜파는 기본적으로 유즈의 하렘물로 가고 있습니다!←오늘의 주제.



예전에 소개한 적이 있는 에피소드. 유희왕 앜파 메인스토리의 시작을 알린 7화.

유즈는 유우야를 해꼬지 하려는 일당을 발견하고 그들을 습격합니다.
거기서 유즈가 되려 위기에 처하는데, 어떤 검은 망또의 남자애(=유토)가 나타나서 유즈를 구해주죠.
그 때 유토가 남긴 희대의 명대사가 바로 "더이상 널 다치게 하고 싶지 않아." ㅋㅋㅋㅋㅋㅋㅋㅋ

이 검은 망또를 두른 남자가 유토였고, 유즈는 유우야와 똑같이 생긴 유토를 보고 혼란에 빠지죠.



유우야와 똑같이 생긴 유토의 존재가 얼마나 충격이었는지,
그 이후에 한참동안 유토의 환영을 보면서 정신줄을 놓고 다녔지요.ㅋㅋㅋ



그 이후, 유즈는 유토와 만남과 헤어짐을 반복하다가 마침내 유토의 이야기를 듣게 됩니다.

쿠로사키가 평소처럼 무차별 테러를 벌이던 날, 우연히 이를 목격한 유즈가 쿠로사키를 막기 위해 달려갑니다.


그리고 그런 유즈를 말리는 유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유토는 쿠로사키가 자신의 동료이며, 납치된 동료를 찾기 위해 싸우고 있음을 말해줍니다.
납치된 동료는 바로 쿠로사키의 여동생인 루리.

유토와 쿠로사키는 루리와 똑같이 생긴 유즈를 보고 루리라고 착각했었지만
유즈가 융합 소환을 쓰는 것을 보고 자신들이 착각했음을 알게되죠.
(융합 차원에게 멸망당한 엑시즈 차원의 인물이 융합을 쓸리가 없기 때문에)



"우리도 루리를...
동료를 지키기 위해 싸우고 있지.

이 싸움을 끝내고,
더이상 누구도 상처입지 않는 세상을 만들기 위해.

그 싸움에...
널 말려들게 하고 싶지 않아.

하지만...
만약 싸워야만 한다면 살아남아 줘!

설령 융합 소환을 사용하는 한이 있더라도!"


융합 차원에게 멸망당한 엑시즈 차원.
거기서 도망쳐서 다른 차원에서 활동 중인 레지스탕스, 쿠로사키와 유토.

유토는 융합이 증오해야만 하는 적이면서도, 살아남기 위해선 그 힘을 아끼지 말고 쓰기를 유즈에게 권합니다.



쿠로사키가 융합을 사용하는 소라에게 그렇게 무조건적인 증오를 비쳤던 것을 생각해보면
유토의 이 반응은 참 대인배스럽다고 봐야겠죠.



당시에는 보면서 ㅋㅋㅋ 거리고 웃었던 유즈와 유토의 이별씬!

이것이 이 둘의 마지막 만남이 될거라곤 아무도 예상 못했습니다. 15화쯤 후에 유토가 죽어버려서.(...)

지금보니 뭔가 애잔하군요.


유즈와 유토의 이야기는 이걸로 끝입니다. 나중에 계속 나올지 모르겠지만.

유즈는 유토가 유우야를 닮았다는 이유로,
유토는 유즈가 루리를 닮았다는 이유로 서로 신경썼고 꽤 좋은 관계까지 발전했지요.

주인공의 연애담보다 히로인의 연애담이 먼저 등장... 하지만 이건 유즈무쌍의 시작이었습니다.



─유즈 플래그 2호는 바로 시운인 소라.

지금이야 소라가 개쌍놈 소리를 듣지만(...) 당시만 해도 귀여운 쇼타캐였습니다.
거기다 융합 소환을 써서 꽤 강했는데, 그래서 유즈가 자신도 강해지도록 융합을 가르쳐 달라 했지요.
소라는 "그러면 유즈가 강해질텐데..." 라는 알 수 없는 이유로 망설이다가 결국 알려주게 됩니다.



그래서 유즈는 소라의 제자가 되어서 한 10화 정도 같이 붙어다니게 되죠.

둘이 꽤나 친해진거 같고, 소라도 여러모로 유즈를 신경써 줍니다. 핸드폰에 "제자 1호"라고 기록해 두고.ㅋㅋ

소라가 쿠로사키에게 지고 융합 차원으로 사라진 이후 플래그가 소멸했나 싶었는데...



소라가 다시 앜파 차원을 침공하게 됐을 때, 유즈와 똑같이 생긴 소녀를 데려오라는 명령을 받게 됩니다.

여기서 소라의 반응을 보면 유즈에 대해 어떤 꿍꿍이도 없이, 그냥 친절하게 대해주고 있었던 듯...

과연 소라는 유즈와 다시 만날 수 있을 것인가!! 과연 만나서 어떻게 될것인가!!!



다음 유즈 플래그 대상자는 코츠 마스미.
여자입니다! 백합입니다!!

코츠 마스미는 엑스트라처럼 등장했다가 얼굴이 예뻐서인지, 캐릭터가 좋아서 여하튼 조연쯤으로 승격한 캐릭터죠.

첫 등장에 유즈와 듀얼해서 유즈를 묵사발냅니다.
이걸 계기로 유즈는 강해지기 위해 소라에게 융합 소환은 배우고, 29화에 가서야 리벤지에 성공!!
말하자면 유즈의 초기 라이벌같은 느낌?



뭐, 유즈와 마스미의 대결은 이런 식으로 뜨거웠는데.ㅋㅋㅋㅋㅋ

유즈가 이긴건 좋았는데 마지막에 말이죠ㅋㅋㅋㅋㅋㅋㅋ



마무리 일격을 맞고 공중에서 떨어지는 마스미.



유즈가 몬스터로 받아줍니다.


그 모습을 보고 다행이라는 듯이 웃어주는 유즈.


그리고 이 완벽한 츤데레 반응!!!

얼굴은 왜 빨개져!! 얼굴은!!!



코츠 마스미는 말이죠, 아마 이 이후에 별 활약이 없을 겁니다. 캐릭터 포지션 상...

그래도 히로인의 초기 라이벌이란 위치에서 엄청 활약해 주었고, 중간에 이야기를 이끌어가는 역할도 했고요.
무엇보다 마지막 츤데레 반응까지 참 좋은 캐릭터이긴 했습니다.ㅋㅋ

마스미와 유즈의 듀얼은 엄청 뜨겁긴 했는데, 그 이후에 쿠로사키 VS 소라 라는 유희왕 역대급 神화가 나와서
상대적으로 묻힌 감이 있지요. 마스미ェ...



다음 플래그인은 쿠로사키 슌!
초기 등장했을 때, 기행을 부리고 다니던 시절 다시 보니 엄청 웃기네요ㅋㅋㅋㅋㅋㅋ
저러니깐 34화 나오기 전까지 기행남이라 불리면서 네타 캐릭터 취급을 받았죠.

사실 쿠로사키와 유즈 간에 별 만남은 없었습니다.
다만 유즈가 워낙 쿠로사키의 동생인 루리를 닮아서, 쿠로사키는 유즈를 볼 때마다 동공지진.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렇게 정신 못차리다가 유토에게 하라빵 맞고 기절했었죠.



쿠로사키는 이 때 이미지를 완벽하게 구겼었지요.

오죽하면 제작진이 트위터로 "쿠로사키 씨가 루리루리를 연호하거나, 하라빵을 맞거나 하지만 곧 멋진 모습을 보여줄겁니다." 라는 말까지 했을까요. 그 멋진 모습이 바로 33~34화의 쿠로사키 VS 소라.

그 말대로 지금은 모든 팬들이 쿠로사키를 엄청 멋지게 생각하고 있죠. 네타성은 그대로지만...




다음 플래그는 세레나!!

그녀는 융합 차원의 유즈!
각 차원마다 유우야, 유즈의 특이점같은 캐릭터가 한 명씩 존재하는데, 융합 차원의 유즈가 바로 세레나죠.
(엑시즈 차원의 유즈가 바로 루리)
별로 안 닮아 보이지만 작중에서는 구분이 안 갈 정도로 똑같이 생겼다고 합니다.

그런 세레나와 유즈가 만나게 됩니다.



세레나는 특이점인 만큼 뭔가 중요 인물인듯 하네요.
그런 만큼 융합과 엑시즈의 전쟁에서도 집지키기만 시켰다고 하는데 세레나는 그것이 불만인 모양입니다.



그래서 탈주 후 앜파의 차원으로 와 엑시즈 잔당을 사냥하기로 결심!
엑시즈 잔당을 쓰러뜨리는 것으로 자신의 실력을 증명하고자 합니다.

하지만 너무 순수하고 어린 생각을 가진 세레나를 유즈가 다그치죠.



하지만 세레나는 그럴 리가 없다고 딱 잘라 말합니다.

"아카데미아에는 숭고한 목표가 있어.
이 세계를 하나로 만든다는 목표가!

엑시즈 차원을 침공한 것도 그 때문이지.
언젠가는 싱크로 차원도, 이 스탠다드 차원도 흡수해서
세계를 통일한다.

그 숭고한 목적을 위해 양성된 것이 바로
우리 아카데미아의 듀얼리스트다.

긍지있는 전사가 그런 짓을 할 리가 없지."


융합 차원이 게임하듯이 엑시즈 차원을 침공했다는 말을 믿지 않는 세레나.
세레나의 머리 속에서는 엑시즈와 융합의 전쟁은 정당하고 더러움이 없는 전쟁이었던 것이죠.



여러분은 지금 흔한 듀얼뇌를 보시고 계십니다.



유즈는 세레나에게 쿠로사키 슌을 만나서 엑시즈, 융합 전쟁의 진실을 확인하라고 말하고,
세레나는 그렇게 하겠다고 말합니다.

그리고...



유즈의 제안으로 옷을 바꿔입는 두 사람!

세레나는 자신을 도로 잡으러 온 융합 차원의 듀얼리스트에게서 도망쳐야 하기 때문에
유즈가 미끼역을 자청한 거죠.

그런데 남자가 있는 곳에서 느닷없이 벗으려 하는 세레나ㅋㅋㅋㅋ



그렇게 둘은 옷을 바꿔 입었습니다.
팬들은 "스패츠까지 바꿔입다니!!" 라며 경악.(...)

솔직히 뭐, 헤어스타일 때문에 들킬 것 같지만
유희왕 세계관에선 헤어스타일에 대한 언급은 하지 않는다는 것이 불문율이기 때문에 괜찮은거 같네요.ㅋ



다음 플래그는 싱크로 차원의 유우야인 유고... 인 듯한데,
이건 다음 화에 나올거 같네요ㅋ


─플래그라는 것은 반 농담이라 쳐도,
이 어마어마한 활약과 스토리를 이끌어가는 능력을 보면 유즈는 명실상부 유희왕 앜파의 주인공입니다.

오히려 주인공인 유우야는 사건을 겉에서 맴돌고 있는데...
이야기에서 중점적인 떡밥 하나를 쥐고 있을 뿐, 앞으로 어찌 되려고 이러는지 모르겠네요.

가장 무난한 전개는, 유즈가 융합 차원에 납치되고 유우야가 구하러 가는 전개?

하여간 지금

1. 엑시즈 잔당이 앜파 차원으로 넘어갔다.
2. 엑시즈 잔당을 잡기 위해 세레나가 앜파 차원으로 넘어갔다.
3. 세레나를 잡기 위해 융합 차원의 듀얼리스트들이 앜파 차원으로 넘어갔다.
4. 융합 차원의 듀얼리스트가 대거 넘어오는 걸 보고 앜파 차원은 침공으로 착각.
5. 차원 전쟁 발발 직전←지금 여기.

이런 상황이여서, 완전 개판이 되서 무슨 일이 일어날지 감도 안 잡히네요ㅋㅋㅋㅋㅋㅋ

주인공인 유우야는 놀고 있는거 같지만 사실 걔도 걔 나름대로 고생 중이고.
앞으로 전개가 더욱 기대되는 유희왕 앜파입니다! 유즈 학학!

이전 이야기: 하향먹은 핀하사


처음에 포스팅 제목을 "간만에 핀테일 이야기" 라고 하고 쓰려고 보니
같은 제목으로 포스팅을 한 적이 있더군요. 으음...

여튼 간만에 "요즘 무슨 카드가 나왔나~" 궁금해서 소드걸스 홈페이지 가봤다가 빵 터져서 포스팅 해 봅니다.

일단 시작은 핀테일 카드로!


[핀테일의 고독한 영광]

왠지 어른스러워 보이는 핀테일...

특별히 뭐라고 할 부분이 없는 카드입니다.
하지만 지금부터 소개할 카드들을 생각해보면 차라리 이 편이 낫다는 것을 알 수 있을겁니다.(...)



[꺄악! 쫓아오지 마세요! 닿는 건 모두 녹이는 몬스터라니 청십자회의 이야기와는 다르잖아요!]

근래 루티카의 취급...

사실 루티카는 말이죠, 시즌1~2에서 배신과 통수로 점철된 비극에서 벗어난 이후로 이미지가 이렇단 말이죠.
아닌 말마따라 이젠 벗는 것 이외에 다른 존재의의를 찾기 힘든것 같습니다.
뭐, 상사로서의 위엄도 이미 저 멀리 가버린거 같고.

그래도 저정도 서비스는 귀여운 편이죠.


[누가 이런 못된 장난을…]

점점 일러가 야해지는 루티카 양.

뭔가 15금의 한계에 도전하는 듯한 복장입니다?
'중요한 부분만 가린다' 라는 것은 서비스 일러의 특징이긴 하지만 저건 상당히 위험한게 아닌지??
무엇보다 하반신이!

그래도 일단 아슬아슬 세입이라고 해 둡시다.

 

[그 가슴 건방지구나.조금 교육이 필요하겠는걸?]

이건 루티카가 GS 7번째 별 시절일 때의 일러... 같은데.(개목걸이 들고 있는 애는 GS 5번째 별)

그런건 아무래도 상관없고, 이래도 되는 것인가? 루티카? 소드걸스??

이걸 세입이라고 봐줘도 괜찮을까요? 기분 탓인지 유룬도 비치는거 같은데??



[초콜릿이 한가득이야!]

OUT!!!! OU~~~~~~~~~~~~~t!!!!!

그림은 발렌타인 때의 아스미스.
이 그림에 대한 팬들은 평가는 "짤리기 전에 빨리 받아두자."(...)


[에…엣 이 복장은!?나 드디어 전역한거야...!?][꿈이었다.]

마지막으로 핀테일 카드입니다.
핀테일 카드는 어딜가나 군대 소재죠. 아이돌 카드를 만들어도 군대 소재가 나오는 그 소녀, 핀테일.


핀테일의 존재의의가 군대이듯
뭐, 루티카의 존재의의는 이젠 진짜 에로 뿐인거 같단 말이죠.ㅋㅋㅋㅋㅋ
홈페이지에서 카드정보 보다가 저 카드들 보고 엄청 웃었네요.

그 중에 여고생 탐정, 아스미스 카드가 제일 야했다는 것이 좀 의외이긴 하지만
그래도 루티카가 목에 개목걸이 매고 조교당하는 카드도 만만치 않았어요.
이거, 글로 써놓고 보니 진짜 야하네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도 덕분에 카드 재밌게 보고 있습니다. 소드걸스.
다만 심의규제가 좀 걱정되긴 하네요ㅋㅋㅋㅋㅋㅋㅋ


'게임연구일지' 카테고리의 다른 글

다크 이스케이프  (2) 2015.09.29
틱택토  (0) 2015.05.03
트레지디 루퍼  (6) 2015.02.25
역전재판5  (0) 2014.09.08
17년 만에 엔딩을 본 포가튼 사가  (6) 2014.05.18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