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카리 괴롭히기!! ㅎㅎ

픽시브를 찾아보면 유카리는 대게 충견 이미지더군요. 분명 본편에서도 니시즈미 공의 충견 역할을 하죠.
같은 학년의 친구인데도 저렇게 숭배하는 모습은 좀처럼 보기 힘들죠. 생각하기에 따라 희귀한 캐릭터성입니다.

 

─호모오... 긴 하지만 워낙 훈훈한 그림이여서 좋아하는 만화.
하지만 실제 저런 일은 없었죠...(먼산)

신세계에서 원작을 보면 사토루가 얼마나 능력있는 놈인지, 사키가 12세 사건 이후에 사토루를 어떻게 생각하는지 잘 나오죠.
그럼에도 워낙 슌을 좋아했던지라 사토루x슌 현장을 목격하면서 자신이 저런 식으로 슌을 사랑하고 싶은지, 아니면 사토루에게 사랑받고 싶은건지 혼란스러워 하다가 결국 자신만 따 당했다는 생각에 한없이 서러워하는 장면이...
 

─던전 트래블러스2 특전용 그림.
이거 말고 다른 그림을 트위터에 올려놓고 "샘플 글씨좀 지워주세요" 했더니 이웃이신 S님이 아주 정성껏 지워주셔서 한참 웃었네요ㅋㅋㅋ 같이 놀아주셔서 감사.

던전 트래블러스는 원래 투하트2에서 파생된 작품이지만 웃기게도 던전 트래블러스2는 오리지널 캐릭터와 스토리랍니다.
투하트2→외전격인 던전 트래블러스→완전 오리지널인 던전 트래블러스2 라는 희귀한 테크를 탔네요.
덕분에 기대를 좀 하고 있습니다. 지금 던전 게임은 비타판 데몬게이즈와 이거를 기대하고 있는데 둘 중에 하나만 사게 될 듯.

그나저나 섬란도 사야하고... 전 절대 지하철에서 비타 못 하겠네요. 아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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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1월 신작들 계속 보고 있습니다.
초반에 별로 재미난 작품이 눈에 띄지 않아서 그냥저냥 보고 있었는데 이젠 슬슬 흥미를 끄는 작품이 보이네요.

나친적 2기도 재밌게 봤고...(세나 스토커설이랑 그림체 바껴서 몸매 상향된게 엄청 좋았음)
친구가 '코토우라상 봐라 꿀잼남' 이라고 하길래 봤더니 이거 재밌네요ㅋㅋㅋㅋ
역시 만화 원작이라고 하는데 원작 본 적은 커녕 제목도 못 들어봤으니... 오리지널 애니 보는 느낌.


 


─요즘 애니들 보면 왠지 슬로우 템포인 느낌 안 드나요? 타마코 마켓이 특히 그랬고...
드래곤볼 애니도 아니고 왠지 이야기를 질질 끌어서 20분 가는게 엄청 더딘거 같단 말이죠.

그에비해 코토우라상은 이 무슨 초광속 전개! 너무 빨리 휙 지나가서 오히려 불평이 나오는 수준!!
제작진이 다른 거 생각안하고 '올렸다 떨어뜨리기' 에 총력을 기울인거 같네요;
다른 애니같으면 가볍게 넘어갈 설정을 초반에 진지빨고 묘사하는 것도 어째 웃기고... 유루유리에서 아카리 따 당하는거(...) 진지하게 묘사한 느낌이 든다고 할까요.

한 화동안 시청자랑 코토우라상을 고문하다가 마지막에 남자애의 바보같은 말로 치유해주는 부분의 파워가 세서 좋았네요.
치유물인가? 치유물로 갈 건가?
1화는 제쳐두고 앞으로는 이카무스메처럼 치유되는 귀엽고 발랄한 에피소드로 가득 채워줬으면 좋겠네요.
딱 오프닝에서 느껴지는 기분을 그대로 보여주는 애니가 되면 좋겠습니다.


─1화가 초광속 전개긴 했지만 이런 거 참 좋아해요.
사쿠라장의 경우를 보면 열등감과 성장 이야기를 세밀하게 묘사하는데 오히려 귀찮고 보기 싫은 느낌이 든단 말이죠.
그런 것도 나름 맛이 있지만... 세세한 거 신경쓰지 말고 초광속으로 발단-전개-위기-절정-결말이 진행되는 이야기가 속편히 하하하 웃으며 볼 수 있어서 좋네요.


─하여간 기대하지 않았던 중에 코토우라상 무척 재밌게 봤네요.
뭔가 달려들어서 볼 만한 애니가 적은 1월이지만... 그래도 평범하게 재미를 추구하며 보낼 수는 있을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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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카 귀여워요 아스카

─2013년 입니다!
오늘이 몇 년도냐? 라는 질문에는 2013년이라고 쉽게 대답이 가능한데 작년이 몇 년도냐? 라고 물으면 2012년이라고 바로 생각 안나는 1월이죠.(...)

새해라고 한동안 애니들이 휴방해서 2주간 심심했는데 이제야 다시 애니들이 방영하기 시작했습니다.
거기다 1월 신작 애니들도 시작을!!

...근데 재밌어 보이는 것들이 별로 없네요. 아직까지는.
근래 유명한 애니라면 마오유우라던가 여친소친수라장이 있는데 둘 다 취향에서 좀 벗어났네요.
현직 중2병인 이 사람에겐 판타지 세계에서 싸우지 않고 경제 활동한다는 것이 참을 수 없...←

뭐, 아직 신작 애니 다 나오지도 않았지만요.
하여간 근래 나온 것중에 제일 재밌게 본게 이 섬란 카구라네요. 젖이 흔들리고 미니스커트가 엄청 야해서 좋아요.


 

게임판도 아스카 귀엽네요 아스카


─야하니깐 좋습니다! 달리 무슨 말이 필요한가요.
다만 좀더 재밌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은 드네요.ㅋㅋ

그러고보니 곧 2월이 되면 기대하던 비타판 섬란 카구라 게임이 나온다고 하지요. 갓이터2 보다 먼저 나올 줄은 몰랐네요.
현재 비타 게임으로 이 두 게임을 무척 기대하고 있습니다! 출렁거림 최고!!
최근에 모든 게임들에서 흥미가 멀어지는 것 같아서 걱정이 컸는데 섬란과 갓이터2가 희망이 되어줄지...


─해서, 요즘 애니는 로보틱스노츠, 신세계에서, 섬란카구라, 그리고 죠죠 정도 보고 있네요.
로보틱스와 신세계에서 무척 기대하며 보고 있습니다. 역시 난 이런 스릴러(?) 류가 좋은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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