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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근데,
이카무스메에서 애들이 이카쨩 따돌리는거 너무 심하지 않음?

케로로에서 나왔던 것처럼 그냥 대놓고 괴롭히거나 때리는 거면 개그로 볼 수 있는데,
집에 들여보내주지도 않고 매일 텅 빈 가게에 방치해놓고, 이카쨩은 혼자서 침략놀이~ 같은 거나 하고.
오프닝에서 매월 생일파티(...)를 다른 사람없이 사나에와 단 둘이서만 축하하는 모습도 왠지...

뭔가 괴롭히는게 리얼하단 말이죠. 이카무스메가 불쌍해...
엔젤비츠에서도 천사가 이런 식으로 괴롭힘 받았죠. 요즘은 또 이런 방식으로 모에를 얻는 것 같기도 하고.

그래도 그게 귀여우니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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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사람은 워낙 게임을 좋아하는 타입이라
사실 블로그에도 게임 이야기를 많이 적고 싶어합니다.

그런데 요즘 게임 할 시간이 영 없으니 적지를 못 하겠고, 애니나 만화 이야기만 적으니 뭔자 부족한 느낌이고.

트위터에 블로그에 적은 이야기가 없다고 푸념하니 마키비님이
'그럼 숨겨진 취미인 그라비아 감상 이야기를 쓰세요'(...)
라고 하셨죠.

하지만 그냥 아... 좋구나, 하고 감상할 뿐인데 적을게 뭐가 있겠습니까.OTL
그라비아는 아니지만 이런 사진을 찾아내고 좋아하는 정도의 취미가 있습니다... 아래의 움짤이에요.



─이전에 말한 나루토밋스톰2가 발매됐지요.
이 게임은 정말, PS3의 성능으로 어디까지 할 수 있는지를
그리고 나루토라는 작품을 얼마나 멋지게 표현할 수 있는지를 극도로 잘 보여줍니다.

이 블로그에서 영상을 올려놓은게 있습니다. 한 번 꼭 보시길 추천.
특히 나루토VS페인과 사스케VS이타치가 대박 멋져요. 하악하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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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야...
바로 얼마 전에 포스팅했지만 이 애니 정말 대단합니다.
애니에서 뿜어져 나오는 치유력과 모에도가 장난이 아니에요.

이카무스메 3화를 보고 보는 내내 계속 웃었습니다.
방영하기 전에는 이런 작품이 있는지도 몰랐는데 예상치 못한 곳에서 크리티컬 히트를 당한 기분이네요.

애니에서 빨아들인 치유 에너지와 모에로 병든 몸이 나았고,
학업이 성취되며, 잃어버린 돈도 돌아오고, 사교성도 좋아졌으며,
친구가 늘었고, 애인이 생기기도 하는 일 등이
일어나지는 않았지만 그래도,
정말로 간만에, 오덕의 도를 통달해 십덕의 경지에 다달은 느낌입닌다. 아아, 좋아라.

이젠 앞으로 10년간은 탈덕 못해요.


애니를 보면 왠지 등장인물의 개성이 옅고
빵 터지는 개그가 있는 것도 아닌데 이 사람은 이걸 보면서 왜이리 웃기고 즐거운지.

캐릭터 개성도 개성이고, 개그도 개그겠지만
뭔가 애니 자체에 보면 친숙하면서 즐거운 에너지가 담겨져있지 않나 생각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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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사람은 3화 유령 에피소드의 헤어지는 장면에서 같이 손을 흔들며 애니를 봤습니다.(......)
와, 이러는 것도 오랜만이네요.



'침략! 이카무스메' 의 재미 포인트가 뭐든간에
가장 중요한 것은 이카무스메가 극강으로 귀엽다는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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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난 척하는 것도 귀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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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물 뿜는 장면은 언제봐도 웃기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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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카짱은 새우를 좋아했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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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화 마지막 장면. 해변에 누워서 계속 웃는 모습이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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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여워요, 이카무스메.

10월 신작들이 방영하기 시작한지도 좀 됐네요.
애니를 보며 어느 때처럼 블로그로 이리저리 떠들고 싶은 얘기가 많았지만 요즘 바빠서 패스...
...하려 했지만 그래도 이카무스메 이야기는 해야겠네요. 아유, 귀여워.(...)


바다를 오염시키는 인간들을 침략하기 위해 육지로 올라온 오징어 소녀(이카무스메)의 이야기.
플롯은 케로로와 어딘가 비슷하고, 등장인물의 배정도 닮은 느낌이지만
역시 이 애니의 장점은 바다의 오염을 막으러 왔다는 이 이카무스메의 순수함에 있지요.

그냥 척 봐도 귀여운 소녀인데, 세상의 때(...)가 묻지 않고, 어린애처럼 발끈하는 모습에다
애니 자체가 이카무스메의 귀여움을 한껏 어필하고 있기 때문에,
개그물보다는 치유계를 보는 듯 합니다. 아니, 실제 치유되고 있습니다. 오오...



개그도 재밌었습니다.
친구랑 같이 애니 이야기를 하다가 이카무스메에 나왔던 개그 소재를 떠올리며 자주 웃곤 하지요.

하지만 1, 2화 최고의 명장면을 말하라면 이 장면을 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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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깔 모자를 동족이라 착각하는 이카무스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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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답없는 꼬깔 모자를 죽었다고 착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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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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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일단 이 얘기 하면서 친구랑 웃긴 하지만...orz
꼬깔 모자를 진짜 동족이라 생각해서 죽음을 슬퍼하는 이카무스메의 순수함을 볼 때마다 가슴이 찡합니다.
제길, 이카무스메를 바보취급 하지 마!!!(←)


그 외에 요스가노소라와 오레이모도 보고 있어요. 헤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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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카무스메의 최후...? 아, 오징어 먹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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