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용자 삽입 이미지


이야...
바로 얼마 전에 포스팅했지만 이 애니 정말 대단합니다.
애니에서 뿜어져 나오는 치유력과 모에도가 장난이 아니에요.

이카무스메 3화를 보고 보는 내내 계속 웃었습니다.
방영하기 전에는 이런 작품이 있는지도 몰랐는데 예상치 못한 곳에서 크리티컬 히트를 당한 기분이네요.

애니에서 빨아들인 치유 에너지와 모에로 병든 몸이 나았고,
학업이 성취되며, 잃어버린 돈도 돌아오고, 사교성도 좋아졌으며,
친구가 늘었고, 애인이 생기기도 하는 일 등이
일어나지는 않았지만 그래도,
정말로 간만에, 오덕의 도를 통달해 십덕의 경지에 다달은 느낌입닌다. 아아, 좋아라.

이젠 앞으로 10년간은 탈덕 못해요.


애니를 보면 왠지 등장인물의 개성이 옅고
빵 터지는 개그가 있는 것도 아닌데 이 사람은 이걸 보면서 왜이리 웃기고 즐거운지.

캐릭터 개성도 개성이고, 개그도 개그겠지만
뭔가 애니 자체에 보면 친숙하면서 즐거운 에너지가 담겨져있지 않나 생각이 듭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이 사람은 3화 유령 에피소드의 헤어지는 장면에서 같이 손을 흔들며 애니를 봤습니다.(......)
와, 이러는 것도 오랜만이네요.



'침략! 이카무스메' 의 재미 포인트가 뭐든간에
가장 중요한 것은 이카무스메가 극강으로 귀엽다는 겁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잘난 척하는 것도 귀엽고


사용자 삽입 이미지

먹물 뿜는 장면은 언제봐도 웃기고


사용자 삽입 이미지

이카짱은 새우를 좋아했군요



사용자 삽입 이미지

3화 마지막 장면. 해변에 누워서 계속 웃는 모습이 참...

'애니랑만화' 카테고리의 다른 글

탐정 오페라 밀키 홈즈  (8) 2010.11.09
이카무스메 불쌍해요오...  (8) 2010.10.30
침략! 이카무스메 외...  (13) 2010.10.16
밤은 짧아 걸어 아가씨야 외...  (12) 2010.09.20
케이온!! 24화 감상  (14) 2010.09.15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