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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만화책을 보다가 '아, 이것도 무릎이 좋구나~' 생각하고선
포스팅을 하려고 보니 아이고, 이 사람의 모릎모에 바이블이였던
히토히라 작가의 신작이였군요.(해태눈)

스토리 진행에 대해서는 말이 많지만 그래도 신코의 다리라던가, 백설(시라유키?)의 다리가 너무 매력적.
삿대질대신 하이힐을 신은 다리로 사람을 가르키는 장면도 좋지만, 눈에 띄지 않는 곳에서 다리&무릎이 예쁜 것이 이 작가 작품의 멋진 점인것 같습니다.

최근에 무지 재밌어진 히토히라에 비해 재미 면은 그냥 그렇지만, 괜찮습니다.
첫 컬러페이지의 그림이 너무너무 모에한 걸요.


그런 의미로 오늘은 잠깐 멋진 다리&무릎 스샷 몇 장을 올려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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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기자카 하루카의 비밀의 한 장면. 가끔씩 환상적인 무릎을 보여주는 애니입니다.
스타킹을 신은 다리에 한해서인듯 한데, 명암을 넣기 쉬워서 일까요?

그런 예라면 여기 하나 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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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근히 다리가 예쁘게 보입니다.
명암을 넣어 허벅지와 종아리의 볼륨을 표현한 탓도 있지만, 치마를 살짝 들어올리는 시츄에이션이 더욱 다리를 아름답게 만든다고 할까요.
더불어 무릎을 꿇고있고, 왼쪽 무릎을 안쪽을 향하게 한 각도가 바람직합니다.(뭐가?)

이런 예를 들다가 스타킹 패치가 아니냐는 말을 들을 것 같으니 다른 예도 들어보겠습니다.
싫지는 않지만 예쁜 다리는 다만 그것에만 의존하지 않는 법이니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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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그림은 무척 마음에 드는 편인데, 많은 그림이 가슴을 강조하는 가운데에
유독 가슴을 버리고(?) 다리를 돋보이게 한 그림이기 때문이죠.
묘한 포즈에 구도, 표정도 좋지만 역시 최고는 저 무릎! 무릎! 무릎!!!!!
죽을것 같습니다, 예.

가끔씩 보면 말이죠, 다리는 무조건 가느다랗게 그리고 가슴만 크게 그리는 그림이 있는데
도무지 이해할 수 없습니다. 가슴이 나쁘다는 것은 아니지만(←) 작대기같은 다리는 넌센스입니다.
적당히 건강해 보이는 허벅지처럼 소중한 것은 없습니다.
가슴에는 에로만이 있지만 정말 아름다운 다리에는 건전한 모에와 에로가 겹쳐 있습니다.

그리고 다리의 무릎은, 앞에서 보나 뒤에서 보나 끝내줍니다.
으음, 무릎의 아름다움에 대한 묘사는 말로 하기에 한도가 있군요.
그 진리는 위 스샷을 통해 스스로 깨우치시길 바랍니다. 도움말로는 이 사람이 예전에 적은 이런 글도 있습니다.


사실은 '잘못된 무릎의 예' 로 스샷을 하나 올릴까 하다가 아름다운 그림 가운데 옥의 티같아서 관뒀습니다. 에헷~




잠깐동안 미쳤으니 한동안 다시 쿨타임에 들어가겠습니다.
무릎 모에에 관한 강좌는 다음 시간에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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