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제목이 참 천박하기 짝이 없네요.(...)
하지만 뭐, 같은 주제를 다룬 다른 사이트의 글들은 브금까지 곁들여서 더 심하니깐.



─블레이드 앤 소울이란 온라인 게임이 나온다고 합니다.
그래픽이 (오덕한 의미로)쩔어줘서 많은 사람들이 기대하는 게임이죠. 게임도 재밌어 보이고요.

하지만 이 사람은 일편단심 와우빠!
블앤소가 나온다고 해서 별 감흥을 못 느꼈습니다.

그러다가 우연히 보게 된 선택가능 종족짤.




─린족이라는 종족인데, 처음에는 테라의 엘린이 생각났습니다.
엘린의 등장이 워낙 충격적이기도 했으니깐. 엘린과 다른 점은 섹시미보단 정통(?) 로리를 밀고 있다는 걸까요?
옆에 남캐가 있다곤 하지만 별로 생긴게 예쁘지 않아서(←) 보고도 무시하고 있었죠.

하지만 나는... 커스텀마이즈의 위력을 잊고 있었습니다.orz



─그러다 다시 보게 된 린족 남캐의 짤.

 



─이 사람은 처음에 누가 그림을 잘못 올렸다고 생각했습니다. 어버버버버버...
남캐라니! 이게 남캐라니!!
이 그림 올려놓은 게시판이나 블로그에서는 다들 브금으로 게이바나 미트스핀 돌리고 있었습니다.orz

엘린 꿀벅지 나왔을 때 세상사람들이 다들 천재라고 칭송했었죠.
근데 난 이게 더 천재같음.



─테라의 엘린은, 같은 종족이여도 남캐는 축생이고 여캐만 로리였죠.
그래서 일부 '쇼타하고 싶은 사람은 어쩌라고?' 라는 불만이 있었다고 합니다.

웃기는 소리같지만 의외로 현실적인게, 저 욕구가 충족됐던 적은 한 번도 없었던거 같아요.
원래 게임이 남자 유저 위주로 돌아간다지만 이젠 여자들도 게임 많이 하는 시대니깐.
그런 의미에서 뭔가 기념비적인 작품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이 사람은 이 두 짤을 보고 심히 감동했습니다. 취향에 딱! Yoooooo~!!!!!
인것 같으면서 아니라는 그 미묘함을 잘 잡아냈어요.(뭐래?)


...그럼 여러분, 취향 얘기는 또 다음 쿨타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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