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그대로입니다.
친구가 줬네요.

예전부터 주겠다고 했지만 받는데 좀 시간이 오래 걸렸습니다.
준 친구가 다른 사람이 아닌 그 '
시간을 달리는 준하' 였기 때문에 받는데 우여곡절이 있었죠.
우스갯소리로 '이 엑박은 시간을 달려서 왔다' 라고 했지요.

사용자 삽입 이미지

[이제는 아이마스를 할 수 있다!!]



이 사람의 아이마스에 대한 열정을 알고 선물받은 겁니다. 친구는 게임할 시간이 없다고 하네요.
아직은 고장난 엑박이지만 트레이만 고치면 바로 쓸 수 있다고 합니다.

언젠간 이런 대화가 있었지요.


망고: 어이, 이걸 왜 마실트에게 줬어? 줘봤자 아이마스나 할꺼 아냐?

준하: 응, 어디까지 타락하는지 보고 싶더라고.


...기대를 져버릴 순 없겠죠.
엑박을 고쳐야하고 게임도 구해야하니 실제 플레이하는건 조금 뒤겠군요.
이 사람도 시간이 없어서 게임을 잘 할수 있을련지.


아닌게 아니라 아이마스에 대해서 이미 기대를 충족할 만큼 타락했다고 보는데...
게임은 아직이지만 돌아다니는 영상이 오죽 많습니까.
바로 얼마전에 또 가슴에 큥~ 하는 영상을 발견해서 좋아 죽을 지경입니다.(...)
이 감정을 공유하고자 영상을 올립니다. 함께 빠져봅니다.



출처는 엘라이스 동화.

'요즘의 이것저것' 카테고리의 다른 글

건담보고 왔습니다  (8) 2009.07.29
도쿄로 갑니다  (14) 2009.07.26
잡다한 이야기  (6) 2009.06.23
넵기말고사  (4) 2009.06.13
한 밤의 모험  (4) 2009.05.19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