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우는 어느덧 레벨 72를 찍었습니다.
70이후로 레벨이 엄청 안 오르더군요.(...)

하루종일 집안에 죽치고 앉아 홀로 퀘스트를 하며 와우를 하고 있노라니
재미는 있건만 뭔가 메마른 느낌이 납니다. 으음, 너무 무리해가며 게임을 하고 있던 걸까요?
레벨이 빨리 오르지는 않지만 퀘스트가 무진장 재밌다보니 그것만을 즐겨도 충분했을 텐데요.
하여간 조금은 쉬엄쉬엄하기로 했습니다. 이 사람에게도 생활이라는게 있다 보니.(웃음)


요즘 에로게든 콘솔 게임이든 새로 나오는 게임에 영 정보가 어두워졌습니다.
늘 게임 잡지나 인터넷을 통해 관심있는 작품을 찾곤 했었는데 최근건 아는게 없습니다.
그래도 예전부터 기대하고 있었던 게임이 있던터라 찾아보니 꽤 재미있는 것이 나오더군요.
'테일즈 오브 더 월드2' 에 대한 여러가지 정보들을 봤습니다.

정보를 보아하면, 의외로 볼륨이 어마어마할 것 같은데
정작 그래픽이나 시스템 상에 특별한 개선이 없어서 약간 아쉬운 느낌이 드네요. 아직 나오지도 않은 게임이지만.
세세한 부분이 많이 고쳐졌지만 신작으로서 이렇다 할 만한 메리트가 느껴지는 부분이 적어 보입니다.
실제 게임이 나왔을 때, 어느정도 재미있을지 짐작하기 힘드네요.

다만... 공개 동영상을 보면 전작보다 꽤 힘을 기울이는 듯 하네요.
전작은 그저 '테일즈 올스타전' 같은 느낌이 강했지만,
이번에는 전작의 성공에 힘입어 새로운 시리즈물을 만들 태세입니다.

공개 동영상을 보고싶은 분은 이쪽을 클릭.
잘 만들어진 동영상이니 한 번 구경해 보세요. 일본어지만.
특히 디 어비스의 티아 성격을 아는 사람은 동영상 마지막 부분을 보고 웃으실 수 있을 겁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그리고 무진장 하고싶은 유그드라 유니온. 일본에서 살 수 있는 기회가 있었는데 왜 다른 걸 샀는지.
옥션에 물건이 있는데 날이 갈수록 가격이 올라만 가네요. 떨어지길 기다렸건만.
이 이외에도 쓰르라미 데이브레이크도 사고 싶습니다. 어흑, 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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