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티카 게임 요즘 인기죠. 친구들이 같이 하자고 해서 하고 있습니다.
던파같은 게임이네요.←한 마디로 표현한 이 게임의 정체성.
─게임을 하면 캐릭터가 크게 세 종류가 있고(검사, 도적, 법사)
거기서 각각 3종류로 전직할 수 있습니다. 결국 9개의 직업이 되는군요.
그 중에 여캐는 도적 뿐이여서 친구들이 죄다 도적만 하는 바람에 전 법사를 했습니다. 원래 법사캐 좋아하고, 검사는 왠지 땀내날 거 같아서.←
처음에는 그림자술사를 키웠는데 처음 생각했던 것과 전투 스타일이 많이 달랐던지라
다시 키워서 지금은 시공간술사를 키우고 있습니다.
말 그대로 시공간을 다루는 캐릭터인데, 처음에 아이디를 더 월드로 할까, 리딩 슈타이너로 할까 고민했지만 이미 있는 아이디길래 결국 디메일이라 지었네요. 꽤나 마음에 드네요ㅋ
─게임을 하다가 중간에 전설템을 하나 주었는데 검사용 레벨 10짜리...
던파를 할 때도 검사용 저렙짜리 유물템을 주은 적이 있는데, 난 왜 이러는지. 필요도 없는 고사양 템만 나오고;
아무 생각없이 던전 돌기 좋은 게임입니다. 혼자서 하긴 지루하지만 친구들과 모였을 때 같이 즐기기 좋네요.
사실 무엇보다 게임에 나오는 캐릭터들이 예쁨. NPC들이 하나같이 미인에 가슴이 뿌잉뿌잉한게 노렸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