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아블로3. 2년 전에 나온 게임이죠.
그때는 엔딩만 보고 대충 접었던 게임인데, 요즘 확장팩이 나오면서 패치가 잘 되서, 어마어마하게 재밌어 졌네요!

지난 주에 플레이해보고 깜짝! 세상에, 디아블로3가 이렇게 재밌는 게임이었다니!
덕분에 주말과 주중 휴식시간을 통째로 날려버렸습니다. 토호호...


─재밌다못해 이젠 집에서 하기 위해 질렀네요. 디아3에 확장팩까지 5만 7천원!
집에서 플레이하면서 전설템 수집하는게 즐겁네요.

역시 게임 밸런스를 잘 맞추고, 성장하는 기쁨을 주면 왠만한 게임들은 재밌을 수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예전의 디아3는 성장하는 기쁨이 너무 더뎌서... 성취감이 없었죠.


게다가 디아3에서 야만용사로 온갖 악마들을 때려잡고 다니니 스트레스 해소가 장난이 아니네요.
롤을 하면 보통 절반쯤은 스트레스를 받고 끄기 마련인데 스트레스 팍팍 풀어주니 손을 때기가 힘듬.
휠윈드 돌면서 악마를 분쇄할 때의 쾌감이 장난 아니라니깐요. 악마들의 피와 살이 튀는 전장의 열기란~


─ㅋㅋ 그냥 요즘 빠져있는 디아3 이야기를 기록으로 남기기 위해 포스팅했습니다.

원래는 오늘 본 골든타임이나 다른 이야기를 하려고 했는데요.
디아3 하느라 적을 시간이 없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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