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이 쌀쌀합니다

[앨리스는 츤데레보다 이런 이미지가 좋습니다]

"오늘도 이런 식으로 포스팅을 때울 생각입니까!!" 라고들 하지만...
바빠서 땜빵 포스팅조차 못했습니다.
원래 동시에 두 가지 일을 하지 못하는 타입이지만 최근에 더 심해진거 같네요.
근성이 줄었어...

최근엔 그냥 학업에 바쁘게 지내고 있습니다.
언제 어느때나 놀고 싶지만 앞으로 그런 날이 올지.(웃음)
그래도 최근에는 날이 쌀쌀해져서 좋네요. 겨울을 좋아하거든요.

겨울이 되려고 하니 2009년이 얼마 남지 않았다는 것도 실감납니다.
매년 느끼는 건데, 새 해가 되면 그 년도가 왠지 익숙치 않은 느낌이 들다가
그 느낌 그대로 다음 해로 넘어가버리고 말죠. 2009년이란 숫자도 아직 어색한데 벌써 2010년이라.


...라는 글을 어제 저녁에 쓰다가 티스토리 정기점검으로 인해 날라갔었습니다.
이글루스에서는 자주 있던 일이라 늘 조심하곤 했지만 티스토리는 이런 일이 없던지라 방심했네요. 제길.

하여간 날이 쌀쌀합니다. 건조하기도 하니 모두 건강 주의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