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용자 삽입 이미지

이번 하늘의 소리 8화를 보고 진심으로 감탄했습니다.
모에를 지향하는 애니에서 미소녀 소변참는 에피소드라...
덕분에 8화가 방영된 후, 픽시브에서는 카나타의 줌짤(...)이 하나둘 나왔습니다. 이를 어째...orz

그런데 이번 화를 보고 카나타가 귀엽게 느껴진다는 사람들이 많네요.
뭐, 공감가는 소재기도 하니 그도 그럴 만 하지만.
시청자가 어떻게 받아들였던 간에 감히 이런 내용을 선보일 생각을 했던 제작진의 변태성에 감명받았습니다.

한 치의 주저함없이 신사가 되어준 제작진에 경의를 표하는 뜻에서
이 사람도 한 마리의 신사가 되어, 8화에 나왔던 페티쉬 감상을 가볍게 얘기해볼까 합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짧은 치마를 입은 카나타. 이 애니에서 무릎 위 길이의 치마는 첫등장인듯?
몸을 쭉 펴면 치마가 너무 올라가서 자연스레 몸을 움추리는 시츄에이션이 굿.

사용자 삽입 이미지

그리고 모처럼 짧은 치마를 입었는데 결코 팬티는 드러나지 않는 구도!
팬티 해금은 이미 1화에서 됐는데 말이죠. 하기사 판치라와는 또 틀리죠.(...)
저건 일부로 아슬아슬하게 만들었다고 밖에 볼 수 없습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그리고 치마 밑으로는 절대 드러나지 않았던 속옷들은 빨래더미 속에서 바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속옷이라고 해서 다 같은 속옷이 아니죠. 입고 있는 속옷과 안 입었던 속옷이나 등등.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이번 화의 하이라이트(...)였던 책상 아래 앵글.(......)
왜 같은 그림을 세 장씩이나 올렸냐고요? 하하하, 다리 각도가 틀리잖아요.^_^

무릎도 좋지만 개인적 패치는 제쳐두고, 여기서는 안 쪽의 아슬아슬함에 집중해 보아요.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이것도 위와 같은 이유로 세 장.
이 장면도 위 못지않게 강력한 위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그리고 카나타의 최후.orz
이번 화는 팬들에게 카나타에 대한 S가 눈뜨는 계기가 되었다고 봅니다. 아니, 그보다 그럴 의도가 명명백백.


...무조건 벗기기만 하는 서비스 씬이 난무하는 가운데
오랜만에 좋은 것을 본 기분이 드네요.
제작진이 자진해서 신사가 되어주니 이 사람 마음도 참 편하군요.

자, 그럼 이런 이야기는 또 다음 쿨타임에 다시!


PS.
사용자 삽입 이미지

노엘은 악마였음.

하늘의 소리에서 가장 잘 만들어진 캐릭터는 카나타나 리오가 아니라 노엘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쿨보케죠.(...)

'애니랑만화' 카테고리의 다른 글

대결! 궁극의 맛 3권  (8) 2010.03.08
하늘의 소리 9화  (2) 2010.03.03
학생회의 일존  (16) 2010.02.21
아니마토 외  (4) 2010.02.13
하늘의 소리 5화  (4) 2010.02.04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