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은 여름휴가를 맞아 일본에 관광차 가게 되었습니다.
목적지는 큐슈, 후쿠오카를 중심으로 북쪽을 둘러보게 될 것 같네요. 일정은 3박 4일입니다.

시기가 코미케와 겹치지만 큐슈이니 아무 상관이 없는 여행이 되겠네요.
그보다 코미케는, 워낙 혼잡하다는 식의 악명을 자주 들어서 평생 가볼 맘이 생길라나 모르겠습니다?

사실 일본여행은 겨울의 훗카이도로 생각하고 있었는데,
아무래도 가족여행이다보니 제돈쓰지 않고 묻혀가게 되었네요.
(사실 가이드로 끌려가는 겁니다. 하지만 큐슈는 가본 적도 없는데??!!)

겨울여행은 그때가서 또 생각해봐야 겠습니다.

하여간 관광여행입니다.
무더운 여름날, 부모님과 함께 떠나는 여행은 정말 오랜만이네요. 한번 다녀오겠습니다.

...이런 사정이니 데이상, 결코 데이상을 버리고 가는게 아니에요.(...)
가서 게임 하나라도 사가지고 올 수 있으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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