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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쇼 야구쇼녀는 참 좋은 애니입니다.
무릎이...

케이온이 푹신푹신한 허벅지&종아리 묘사에 지존이라면(...) 다이쇼는 그 반대인듯.
저것 또한 모에하지 않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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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화(9화)에서 사부로와 코우메가 서로 엇갈린 대화를 하는 장면.
저기서 이 사람은 코우메가 악마로 보였습...

아, 진짜 코우메는 매력있는 아이에요. 미인형 얼굴은 아닌데 어찌 저렇게 매력적인지.
야구를 하니깐 소녀가 9명 등장? 아뇨, 코우메 한 명만 있어도 충분해요.(...)
실제로 코우메 에피소드가 비중이 높고 가장 잘 나가고 있지요.
리더쉽 있고, 성실하고, 머리 좋고, 그리고 귀엽고.
다이쇼는 코우메 원탑에 그 외 8명의 이야기... 쿨럭.

지난 7화에서 아키코와 토모에의 열렬한 구애를 받으며 백합노선의 중심에 서더니
이번 9화에서 사부로와 그 바보의 구애를 받는 것을 보면,
마리미테의 유미를 능가하는 완전할렘을 달성할 수 있을것 같기도 하네요. 아아, 무서워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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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전에 makibi 님의 블로그에서 본 전투력(?) 일람표.
코우메 스탯이 이상할만치 높습니다. 4번타자인 토모에와 동급.
실제로 애니 중간중간에 보통 사람으로는 불가능한 움직임을 보여준다는 거...

마지막으로 작중 가장 기모노가 어울린다고 생각하는 캐릭터. 특히 그 붉은 옷이 좋네요.
교복을 안입어서 다행이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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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일본에 가서 지른 물건들이 꽤 많습니다.
어디까지나 이 사람의 지갑 사정을 고려해 봤을 때의 얘기입니다.

사실 일본에 가서 이것 밖에 사지 않았냐? 생각할 수도 있겠지요.
'언제 아키하바라에 다시 오겠어?' 하는 생각에 좀 과격하게 지르기도 했지만...
3번째 오는 거라 4번째도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들더군요. 뭐, 어차피 돈을 많이 가지고 간게 아니라서.
거기다가 게임이나 책만 산게 아니라 옷도 사고 하느라 돈을 다른 곳에 많이 썼습니다.(웃음)
전체적으로 그냥 만족할 만한 쇼핑이었지요.


─아이돌 마스터

드디어 시작했습니다! 시간이 많지 않아서 자주는 못하겠지만, 하여간 시작했다는게 중요합니다!!
일본에 가서 중고로 게임을 구입했지요. 가격은 1900엔대입니다.
실제 가서 보니 게임이 3종류나 되서 어떤 것을 사야할 지 망설였는데,
매드무비 작성하는 버젼 것은 필요 없을것 같아서 적당한 것으로 구입했지요.

게임을 해보니, 매드무비에서나 자주 봤던 장면이 나와서 반갑기도 하고 감격적이기도 하네요.
캐릭터가 말하면서 끊임없이 표정이 바뀌는 것도 신선하고, 게임 자체도 재밌는거 같습니다.

첫타자로 프로듀스하는 캐릭터는 아마미 하루카!
가장 먼저 캐릭터가 나오길래 선택했습니다. 과연 톱 아이돌이란 목표를 달성할 수 있을 것이가!!(두둥)


─마계전기 디스가이아2

PSP용 게임으로는 어떤 게임을 살까 고민했었지요. 원래는 오랫동안 노려왔던 유그드라 유니온을 살까 했지만...
친구가 디스가이아2를 강력추천하길래 조금 마음이 돌아섰습니다.
콘솔 게임기로 파고들기 게임은 사양하고 있지만 PSP버젼이라면 쉽게 할 수 있으니.

고민하고 있던 중에, 어느 게임판매점에서 오프닝을 틀어주는 것을 보고 한 눈에 뻑 가서 샀지요.
아, 오프닝보고 뻑 가는 버릇좀 고쳐야 하는데...



그러고보니 히로인인 로자리의 피규어를 팔기도 했지요.
솔직히 사고 싶었지만 5000엔 가까이되는 가격은 감당하기 힘들었습니다. 그만큼 퀄리티가 좋았지만.

여하튼 이 게임도 요즘 재미나게 하고 있습니다.


─우미네코비요리(괭이갈매기 맑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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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냐하면, 괭이갈매기 울 적에의 코믹북입니다. 4컷. 용기사 씨가 감수했다네요.
왠지 모르게 매장에서 이 책을 많이 밀어주길래 하나 사 봤죠.

재미는 있습니다. 음, 사전정보가 없는 상태에서 밀어주는 책을 사는 것도 나쁘지 않더군요.
대충 롯켄섬 살인사건이 일어나기 전에 베아트와 샤논이 놀던 시절의 이야기인데 4컷인만큼 개그.
그냥 웃기기보단 작품을 사랑하는 사람들만이 이해할 수 있는 캐릭터들의 감성이 잘 드러났네요.

사실 괭갈 동인은 잘 접하는 편이 아니여서, 망가지는 샤논과 카논은 익숙하지 않지만
베아트의 모습은 귀여움 그 자체!! 게다가 고우다와 쿠마사와는 망가져도 전혀 위화감이 없다는건 대체...

이거 이외에 엔솔로지 책을 하나 더 샀습니다.
...만 이건 별로군요.


─음악C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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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연희무쌍이라 하면, 이 사람이 2009년에 와서 한 야겜 중 제일 재밌는 작품입니다. 현재로서는.
진짜 의외로 할 만했고, 빠져들만한 구석도 있었죠. 이벤트가 많아서 좋았고.
그래서 캐릭터CD를 발견하고는 바로 샀습니다만, 솔직히 별로였습니다. 쳇.
원작의 미우X나나노의 대화의 참재미가 빠졌다고 할까요. 왜 이렇게 된건지.

이거 말고 KeyXLia의 보컬앨범 3집을 샀습니다. 실망시키지 않을거란 기대하에.
실망은 안했지만 대감동이었던 1집 앨범에 비하면 좀 아쉽네요.
역시 카가미네 린&렌의 악의 시리즈 앨범을 사야했나...


─피규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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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걸 샀습니다. 굿스마일제 카가미네 렌 1/8.
이 사람이 보컬로이드 중에서 렌을 제일 좋아한 탓도 있지만,
이걸 구입한 가장 큰 이유는 싸니깐.

우리나라에서 9만원을 넘고, 일본 아키하바라 같은 시기, 다른 매장에서 5,800엔을 하는 이 물건을
2,900엔에 구입했다면 믿을 수 있겠습니까?
이 사람은 처음에 가격표가 잘못 붙어있는 줄 알았습니다.
오늘의 결론: 지름신은 어디에도 있다.



대충 구입한 물건은 이정도 있습니다.
8월에 갔다면 사고싶은 게임이 정말 많았을텐데, 갔을 때는 온통 케이온 관련상품만 팔고 있었지요.
건담이 라스트 슈팅하는 장면이 프린트된 티셔츠(3,900엔)는 정말 가지고 싶었지만 이틀만에 매진.
(어쩌면 하루만에 매진됐을 수도...)

사실 제일 잘 샀다고 생각하는 물건은 어머니에게 사드린 선물입니다.
닌텐도에서 만든 화투 핸드폰줄. 어머니 생신에 맞춰서 흑싸리를 샀지요.
매일매일 어머니를 들들 볶아서 친구나 학교 선생님들에게 자랑하라고 말하고 있습니다.(어머니 직업이 교사)
이 사람도 가지고 싶을 정도로 잘 만들어진 핸드폰줄이더군요.(웃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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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난 플래쉬 게임을 찾아냈습니다.
무려 릿짱에게 고백하는 게임.(←)
다같이 플레이 해 봅시다.



플레이하는 방법은 취향에 따라 릿짱의 장신구, 헤어스타일, 복장을 바꿔준 후
글이 적혀있는 하얀 상자를 클릭해서 시작합니다.
게이지가 다 떨어지기 전에 계속해서 뜨는 대화 상자를 클릭해주면 됩니다.
점점 변해가는 릿짱의 표정을 볼 수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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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사람은 현재로서 이 차림이 제일 맘에 드네요.
아직 많은 스타일을 찾아보지 못했으니 좀더 가지고 놀아봐야 겠습니다.

이거 이외에도 '릿짱과 빼빼로 먹기' 와 '잠자는 릿짱 데리고 놀기' 등이 있지만...
오늘은 이정도만. 아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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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온을 보면서 남몰래 즐기는 감상이라면,
역시 허벅지죠.

사실 케이온은 가끔 하반신을 발로 그렸나 싶을 정도로 저퀄리티를 보여주지만
대체적으로 아름답고 출렁출렁한 다리를 보여주어 참 기쁘게 해줍니다.(...)

무릎의 묘사는 없지만 대신 다리의 굴곡을 심하게 해서 독특한 각선미를 만들어 냈는데
어떨 때는 지극히 어색하게 보이면서도, 적당히 살이 붙은 여고생들의 출렁이는 허벅지의 묘사가 뛰어나서 눈을 뗄 수가 없네요.

특히 이번 6화에서 리츠나 다른 애들이 방방 뛰는 장면이 많아서 더욱 좋았습니다.
다리선 자체의 굴곡을 심하게 하여 무릎이 희생되었지만,
'풍성한 허벅지' 의 묘사에 무릎의 의의가 큰 만큼 이것도 색다른 시도라고 볼 수 있겠군요!
아직은 무릎이 생생한 정통파 각선미를 지지하지만, 새로운 세상을 엿본 기분입니다.

'케이온' 의 다리에 대한 연구는 조직적 차원에서 본격적으로 이뤄져야 한다고 주장하는 바입니다.
유이만 스타킹인 것도 그렇고, 다리마다의 개성이라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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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 무척 좋아하는 리츠 난입 장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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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오프닝에서 제일 좋아하는 부분(...) 건강해 보여서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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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마... 돌아와 줘...]


지금 저러고 있는 여성은 한 아이의 어머니.(...)
우시로미야 가문의 차녀, 우시로미야 로자입니다.(지켜보고 있는 아이는 딸, 마리아)

나이에 걸맞지 않는 저 귀여움도 그렇지만,
주목할 점은 금괴를 한 손에 들고 저렇게 움직인다는 것입니다.
10kg짜리 금괴를 저렇게 자유자재로... 이 무슨 괴력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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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자무쌍' 이라는 말이 있는데, 이 말을 들을 때마다 어찌나 웃기던지요...
'괭이갈매기 울 적에' 에피소드2를 보면, 마지막에 로자와 마리아가 악마들에게 쫒기는 장면이 있지요.
거기서 로자는 한 손에 금괴를, 한 손에 윈체스터 라이플을 들고 악마들로부터 딸을 지키며 싸웠는데
중간에 탄환이 다 떨어지자, 마리아에게 탄환을 장전하라고 하고
자신은 악마들 사이로 뛰어들어 한 손으로 금괴를 휘두르고 한 손에 만년필을 끼워 산양 여럿을 잡았다지요.

그 활약이 너무 눈부셔서 팬들에게 '로자무쌍' 이라는 별명을 얻었는데
에피소드4에서 그다지 좋지 못한 모습으로 나왔어도 아직 인기를 끌 수 있는 이유는 여기에 있지 않나 하고 생각해 봅니다.


참고로 로자는 팬들 사이에서 '우시로미야 최강자' 라는 타이틀을 얻고 있는데요,
아마 '카논이 얼마나 약한가' 에 대한 주제로 이야기하다가 나온 이야기일겁니다.
한 손으로 금괴를 들고 달렸던것 부터 시작해서, 그 때, 윈체스터 라이플을 한 손으로 쐈다는 설도 있고,
농담같은 얘기지만 원작표현에 따르면 전투력 1,000(드래곤볼 기준)의 산양들을 혼자서 몇 쓸어버렸...


괴상한 집안의 막내로 태어나, 스트레스를 받는 상황에선 꽤나 까칠한 성격이 되어버리고 말지만
그래도 앞으로의 에피소드에서 더욱 좋은 모습을 보여줄 거라 믿고 있습니다.
아, 로자 어머니. 최고에요.



정말 반할 수 밖에 없는 아줌마.(웃음)
만년필과 금괴가 트레이드 마크가 된~ 너무나도 젊은 로자 고모~



니코동에서 찾은 영상입니다.
Worldend dominator의 음악에 로자 화상을 모아 둔 영상인데,
이 음악을 두고 사람들이 말하기를 '로자무쌍의 테마' 라고 하더군요.
지난 번에 너무 길어서 못 올렸던 곡이라 올려봤습니다.
제목이 무려 '무쌍제'(웃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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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왕 말이 나왔으니 이 사람이 사랑하는 마빡 캐릭터들을 보도록 할까요.

이마가 드러나는 헤어스타일, 이라고 정했지만 사실 이런 (여성)캐릭터가 그렇게 많지도 않고
있어도 정말 잘 어울리는 경우는 쉽게 찾아보기 힘듭니다.
마빡이라는 아이템은 누구에게나 어울리는 것은 아니잖아요?

그래도 그냥 지나치기엔 아까운 이마들이기에 관심을 버릴 수가 없네요.
누구에게나 어울리지 않기에 더욱 빛(...)을 발하는 건지 모르겠습니다.


...해서, 마빡 캐릭터 퍼레이드.
개인적인 감상이지만 이마로 전체 모에도가 올랐다고 생각하는 인물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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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 어비스의 노엘. 아, 좀더 예쁘게 나온 장면을 찍어주고 싶었는데.OTL

사실 애니판보다는 게임에서 나온 모습이 더 좋았습니다. 폴리곤이었지만.
파일럿이기 때문에 몸에 착 달라붙는 바지와 겉옷을 입고 있고, 성격도 밝고 태도도 싹싹해서 좋아했지요.
활약하는 장면이나 관련 이벤트는 적었지만 의외의 부분에서 얼굴을 붉히는 씬도 있기 때문에 은근히 인기가 많은 조연이었습니다.

헤어스타일은 언제나 저 모양.
처음에는 별로 신경도 쓰지 않았던 부분이지만 날이 갈수록 어라, 이상타. 왠지 모르게 노엘이 계속 좋네.(...)
디 어비스의 다른 캐릭터들보다 더 오래 좋아했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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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케치북의 토리카이 하즈키.
사실 교복 버젼보다 모자를 쓴 사복 버젼을 좋아합니다. 하즈키에게 잘 어울려요.

이 스케치북이란 만화가 일상 생활에서 동감을 불러올만한 소재를 자주 다루는데 하즈키의 경우가 특히 그렇죠.
특히 근검절약하는 부분은 하츠키의 주된 이야기인 동시에 매력입니다.
집안이 가난한건가? 아마 혼자 살아서 그런 걸지도.

스케치북은 그렇게 큰 재미가 있는 만화는 아니지만 하즈키가 너무 좋아서 죽 보고 있네요.
혼자 생각하며 돌아다니는 경우가 많아서 무뚝뚝한 인상이지만 그런저럭 사교성도 있고 가끔 웃거나 귀여운 표정을 보여주지요. 하즈키... 귀여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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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리미테의 나나.
처음 나나가 (뜬금없이)등장하였을 때 생각했습니다. 이것은 모에다, 라고.
에리코와 비슷한 이미지를 줄려고 했다지만 에리코보다 나나가 더 좋더군요. 성격도 재미있고.
연하다운 착실한 이미지에 모험을 좋아하는 성격의 그녀를 보고 있노라면 나 자신이 요시노가 된 느낌이랄까...

이마로 치자면 그녀같은 헤어스타일을 제일 좋아합니다. 양 옆으로 머리카락을 흘린 스타일이.
반대로 머리카락을 전부 모아 뒤로 묶은 것은 아무래도 별 느낌이 없군요.
여기서 더 발전하면
동인지 버젼의 나나 헤어스타일이 나오는데 그게 기절할 만큼 좋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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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전재판3의 아야메.
아야메의 경우에는 얼굴 붉히는 모습이 예뻐서 좋아했습니다. 웃는 얼굴도.
머리모양에 대해서는 별 감흥은 없지만, 전체적으로 복장 등 이미지에 맞는 머리모양이라 생각하네요.

이마가 훤히 드러나서 좋았던 점은 얼굴이 한결 더 희고 깨끗해 보였다는 것.
밝고 깨끗한 얼굴이 최대 마빡 모에의 장점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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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토보쿠 CG 중에 하나입니다. 이것은 그냥 보너스로 넣은 샷.
미즈호가 마빡 캐릭터는 아니지만 이 샷에서 나온 모습이 워낙 빛나 보여서 찍어봤습니다.
뭐, 미즈호야 원래 빛나는 캐릭터지만.

치장을 하기 위해 잠깐 저렇게 한 상황이 참 좋네요.
미즈호 뿐만이 아니라 만화를 보면 가끔 미소녀들이 세수 등을 하기 위해 헤어밴드로 이마를 드러내는 장면이 있습니다.
그 장면이 좋아요. 예, 이번엔 거짓말이 아니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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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모에의 기원.
영원한 이상향.
지금까지 좋아했고 앞으로 더 좋아할겁니다.



찾아본 바, 단순히 이마가 드러난 캐릭터는 꽤 있습니다.
하지만 이마가 드러남으로서 매력이 올라가는 캐릭터는 몇 없지요.
동그란 얼굴이 그대로 드러나고, 이마를 드러내기 위한 머리카락 처리 탓에 자칫 어색해질지 모르는 위험을 감수하고 모에하고자 하는 미소녀들의 모험심이 엿보이는 요소.

얼굴 전체의 이미지를 결정짓기 때문에 캐릭터마다 비슷한 느낌을 받을 수도 있지만,

...그 미묘한 차이를 즐길 줄 아는 자가 매니아입니다. 자, 여러분도 같이 정진을!(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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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신작인 케이온의 미오.
애니에서 은근히 밀어주는 느낌이 있더니 역시나, 엄청난 인기를 구가하고 있습니다.
오프닝에 나온 몸매도 좋고, 무엇하나 더할 나위가 없으니 이해도 갑니다.

...만, 이 사람은 취향이 조금 남 달라서.(카테고리 명: 은밀한 취향)
다른 캐릭터가 더 끌리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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왠지 모르게 이 아가씨가 좋다는 느낌이 들어서 순간 의아하게 생각했습니다.
'어라, 내가 이런 취향이었나?' 캐릭터도 외모도 딱히 와 닿는게 없는데...

...그러다 새 취향을 발견(?)했습니다. 아, 마빡이구나.


생각해보면, 저렇게 이마가 드러난 헤어스타일을 좋아한 적이 꽤 있습니다.
단적인 예로 디 어비스의 파일럿, 노엘이 있는데
지금까지 몸매가 드러나는 가죽바지 때문에(←) 좋아한다고 생각했는데 이제보니 이마 때문이었군요.
이마를 드러낸 헤어스타일은 환한 이미지가 있어서 활기찬 느낌이 더욱 산다고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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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로 애는 마리미테의 나나]

단순히 이마가 드러난 모습이 좋은게 아니라 그 형태를 이루는 헤어스타일이 좋은데요,
장발이던 단발이던 그냥 나오는 헤어스타일은 아니지만 일부로 넘겼다는 느낌보단 자연스러운 느낌이 좋습니다.
위의 나나처럼.

앞 머리를 너무 넘긴 것도 아니고 그렇다고 이마를 가린 것도 아닌,
환하고 밝은 이미지와 자연스레 자신을 꾸민 그 태도에서 나오는 오묘한 매력은 우리의 모에도(道)를 더욱 풍성하게 해주며, 거기다 큰 철학까지 내포하고 있습니다... 만,

이 이상 말하면 이상한 사람 취급받을 것 같으니 관두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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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여간 이 사람은 새로운 My moeway를 찾아 크게 만족한 상태입니다.
케이온 앞으로의 감상도 기대되네요. 우하하.(...)



PS. 그러고보면 스케치북(만화책)의 하츠키도 무지 좋아하는데...
모자 때문이 아니라 이마 때문이었나!!

PS2. 예전에 친구인 타오가 이 블로그를 보고 했던 말이 생각나네요.
"나날히 강력해지는 너의 오덕력의 끝은 어디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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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괭이갈매기 울 적에' 의 드라마CD, 애니화가 가까워 오면서 점차 각 캐릭터의 성우와 원화가 공개되고 있습니다.
새로운 정보가 공개될 때마다 그것을 소재로 망상세계를 꾸려나가고 있는데요,(...)

일단 애니화 보다는 드라마CD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애니가 잘 만들어지는 것만큼 큰 기쁨은 없겠지만, 쓰르라미 울 적에의 드라마CD가 극상 퀄리티였던 것을 생각해보면 괭이갈매기 울 적에의 드라마CD 쪽이 더 기대되는건 어쩔 수 없더군요.

성우를 보면 배틀러 역에 오노 다이스케, 그리고 최근에 공개된 바로 베아트리체 역에 오오하라 사야카입니다.
(마리아 역에 호리에 유이인 것이 의외인데... 어떤 연기를 보여줄지)

메인 캐릭터인 두 명의 성우가 밝혀졌으니 대충 어떤 분위기를 뽐낼지 예상할 수 있을 터...
마침 '쓰르라미 울 적에 네이버 카페'(출처)에, 두 성우가 타작품(건담 시드 스타게이저)에서 호흡을 맞춘 부분을 발췌한 것이 있어 가져와 봤습니다. '배틀러와 베아트리체의 회화는 대충 이런 느낌이지 않을까' 하는 망상을 심어주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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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허어어어억...!!!!

나의... 나의 망상 세계가...

노.. 녹아 내렸어...!!!!!!



하아, 베아트 목소리가 어찌나 감미롭던지 하루종일 녹아 내렸습니다.
실제 목소리는 좀 틀리겠지만. 제길, 배틀러, 베아트... 망상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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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 애니에서 유일하게 건질만 했던 스샷.
여성의 누드씬이 난무하는 애니에서, 실제 뇌살한 것은 이 소년의 윙크니 이 어찌하리오.

애니를 보고 저 장면이 너무 맘에 들어서 찍어봤습니다.(웃음)
무슨 애니인지는 옆의 PQ를 보고 알아보실 분이 많을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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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만화책을 보다가 '아, 이것도 무릎이 좋구나~' 생각하고선
포스팅을 하려고 보니 아이고, 이 사람의 모릎모에 바이블이였던
히토히라 작가의 신작이였군요.(해태눈)

스토리 진행에 대해서는 말이 많지만 그래도 신코의 다리라던가, 백설(시라유키?)의 다리가 너무 매력적.
삿대질대신 하이힐을 신은 다리로 사람을 가르키는 장면도 좋지만, 눈에 띄지 않는 곳에서 다리&무릎이 예쁜 것이 이 작가 작품의 멋진 점인것 같습니다.

최근에 무지 재밌어진 히토히라에 비해 재미 면은 그냥 그렇지만, 괜찮습니다.
첫 컬러페이지의 그림이 너무너무 모에한 걸요.


그런 의미로 오늘은 잠깐 멋진 다리&무릎 스샷 몇 장을 올려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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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기자카 하루카의 비밀의 한 장면. 가끔씩 환상적인 무릎을 보여주는 애니입니다.
스타킹을 신은 다리에 한해서인듯 한데, 명암을 넣기 쉬워서 일까요?

그런 예라면 여기 하나 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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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근히 다리가 예쁘게 보입니다.
명암을 넣어 허벅지와 종아리의 볼륨을 표현한 탓도 있지만, 치마를 살짝 들어올리는 시츄에이션이 더욱 다리를 아름답게 만든다고 할까요.
더불어 무릎을 꿇고있고, 왼쪽 무릎을 안쪽을 향하게 한 각도가 바람직합니다.(뭐가?)

이런 예를 들다가 스타킹 패치가 아니냐는 말을 들을 것 같으니 다른 예도 들어보겠습니다.
싫지는 않지만 예쁜 다리는 다만 그것에만 의존하지 않는 법이니깐요.(...)

사용자 삽입 이미지

이 그림은 무척 마음에 드는 편인데, 많은 그림이 가슴을 강조하는 가운데에
유독 가슴을 버리고(?) 다리를 돋보이게 한 그림이기 때문이죠.
묘한 포즈에 구도, 표정도 좋지만 역시 최고는 저 무릎! 무릎! 무릎!!!!!
죽을것 같습니다, 예.

가끔씩 보면 말이죠, 다리는 무조건 가느다랗게 그리고 가슴만 크게 그리는 그림이 있는데
도무지 이해할 수 없습니다. 가슴이 나쁘다는 것은 아니지만(←) 작대기같은 다리는 넌센스입니다.
적당히 건강해 보이는 허벅지처럼 소중한 것은 없습니다.
가슴에는 에로만이 있지만 정말 아름다운 다리에는 건전한 모에와 에로가 겹쳐 있습니다.

그리고 다리의 무릎은, 앞에서 보나 뒤에서 보나 끝내줍니다.
으음, 무릎의 아름다움에 대한 묘사는 말로 하기에 한도가 있군요.
그 진리는 위 스샷을 통해 스스로 깨우치시길 바랍니다. 도움말로는 이 사람이 예전에 적은 이런 글도 있습니다.


사실은 '잘못된 무릎의 예' 로 스샷을 하나 올릴까 하다가 아름다운 그림 가운데 옥의 티같아서 관뒀습니다. 에헷~




잠깐동안 미쳤으니 한동안 다시 쿨타임에 들어가겠습니다.
무릎 모에에 관한 강좌는 다음 시간에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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